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25. 1. 31. 11:54
애니메이션 는 판타지 세계에서 빠질 수 없는 소환수를 소환하는 장면으로 막을 올린다. 원래 게임 속 주인공인 안나는 그녀에게 어울리는 페가서스를 소환하며 주목을 받았는데, 우리가 주목해야 할 건 게임 속 악역 영애로 전생한 겐자부로의 소환수다. 과연 그는 어떤 소환수를 뽑게 될까? 그렇게 조마조마하게 본 순간 그의 눈앞에 나타난 소환수는 평범한 소환수가 아니라 겐자부로와 그레이스의 모습이었다. 작은 캐릭터로 나름 귀엽게 그려진 이 두 사람(?)을 갑작스럽게 튀어나온 어떤 손이 하나로 합치면서 하나의 소환수가 탄생했다. 바로, 고대룡 에이션트 드래건으로 불리는 전설급의 소환수였다. 더욱이 게임 속 세계에서는 소환수 한 마리는 한 개의 속성을 가지는 게 보통이었다. 그런데 그레이스(겐자부로)가 소환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