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4. 11. 20.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소드 아트 온라인 14권, 드디어 최후의 싸움!?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 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아즈키 엔드》를 읽고 나서 바로 읽게 된 《소드 아트 온라인 14권》이다. 정말 이 이야기에 도달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을 기다렸는지 모르겠다. 뭐, 웹 소설 번역판이 떠돌고 있을 때 우연히 그것을 읽어보기는 했었지만, 그럼에도 역시 나는 라이트 노벨로 읽는 《소드 아트 온라인 14권》이 정말 반가웠다. 《소드 아트 온라인 14권》을 읽는 현재,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 《소드 아트 온라인 2기》가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다. 애니메이션은 현재 앨리시제이션으로 이어지는 관문을 통과하는 지점에 도달하는 절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정말 눈물 없이 읽을 수 없는 이야기인 절검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2. 15. 08:00
[라이트노벨 추천/후기] 액셀월드 12권, 적색의 문장 책을 구매하여 책장에 꽂아 놓은 채 꽤 많은 시간이 흐르고, 이제서야 비로소 읽고 후기를 쓰게 된 액셀월드 12권이다. 이번 액셀월드 12권에서는 상당히 큰 사건이라고 말할 수 있는 몇 가지의 사건이 일어나고, 흑설의 과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번 12권에서 읽을 수 있었던 흑설의 과거 이야기는 대략 짐작하고 있었으면서도, 상당히 놀랄 수밖에 없었다. 이번 액셀월드 12권을 읽은 사람들 상당수가 그렇지 않을까? 흑설의 과거 이야기는 하루유키가 실버크로우로 가속세계에 뛰어들고 나서 생긴 모든 사건을 마치 하나로 이어주는 하나의 연결고리 같은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가 나오게 되는 것은 하루유키가 이번 12권의 초반 사건 부분에서 손에 넣은 'I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