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5. 3. 10. 21:46
라이트 노벨 의 첫 장을 읽을 때는 살짝 위화감이 들었다가 마지막 장을 읽을 때까지 그 위화감을 눈치채지 못했다. 알고 보니 나는 라이트 노벨 6권을 먼저 읽어야 했는데… 6권을 읽지 않은 상태로 이번 7권을 읽게 되었다. 다행히 7권부터 읽어도 딱히 문제는 없었다. 은 시세이의 독백으로 막을 올리고 있는데, 시세이가 어릴 때부터 주변 사람들에게 받은 압도적인 사랑은 상당히 놀라웠다. 하지만 시세이는 그런 사랑을 받는 것보다 무엇보다 갖고 싶어 하는 것이 따로 있었다. 바로, 우리 모두가 쉽게 추측할 수 있는 인물인 사이토였다. 현재 아카네와 사이토는 이전처럼 아카네의 강한 부정 때문에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는 해도 아카네는 사이토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긍정한 상태라 이전과는 달랐다. 에서 아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