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의 소박한 이야기

맛집 (5)

쌀쌀한 가을 바람이 불 때는 역시 오리불고기죠!

일상/일상 이야기 미우　 2014. 10. 9. 08:00

[김해 맛집] 소문난 맛집 오리통에서 먹은 오리 양념불고기에 대한 이야기 최근 날씨가 정말 쌀쌀해지고 있다. 아직 청바지와 반팔티로 생활하고 있는데, 내 몸의 체온은 다른 사람보다 1~2도 가량 높아 지금이 딱 선선하고 활동하기 좋은 날씨다. 하지만 저녁에 자전거를 타면, 피부로 '쌀쌀하다. 정말 가을이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다른 지역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내가 사는 김해는 딱 그 정도의 날씨라고 생각한다. 이런 날씨에는 왠지 모르게 따뜻한 음식이 끌린다. 매일 가는 돈까스 집에서 먹는 투명한 국물도 맛있게 느껴지고, 손짜장 집에서 먹는 짜장면의 짜장도 왠지 모르게 맛있게 느껴진다. 왜냐하면, 그런 음식은 대체로 따뜻한 음식이니까. 특히 김치찌개, 두루치기, 돼지국밥, 전골 같은 음식은 엄지손..

[김해맛집/국밥맛집] 역시 한국인이라면 국과 밥! 고기가 한 가득한 돼지국밥!

일상/일상 이야기 미우　 2012. 11. 14. 07:30

[김해맛집/국밥맛집] 역시 한국이라면 국과 밥! 고기가 한 가득한 돼지국밥! ▲ 맛집 포스팅을 하는 분들의 글을 보면…항상은 아니더라도 가끔씩 '정말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음식이 있습니다.하지만 전 그런 것보다도 그냥 이렇게 편히 먹을 수 있는 돼지국밥이 제일 좋아요! ▲ 이거보세요! 이 푸짐한 고기의 양을!밥도 그렇고, 다른 반찬도 그렇고― 맛있고 양이 정말 푸짐합니다.국밥은 남 신경쓸 것도 없이 그냥 퍼먹으면 됩니다. 맛있게요! ▲ 요즘 같은 날씨에는 그냥 이렇게 따뜻하게 국밥 한 그릇 먹으면 속이 든든하죠! 부르주아면 몰라도 없는 사람이 있는 척하며 레스토랑 가서 불편하게 먹는 것보다…그냥 이렇게 속 편히 국밥 말아먹는게 가장 몸에 좋습니다. 가격부담도 적고요! 메뉴판이나 뭐 그런 것은 안..

[김해맛집/일본식맛집] 일본식 전통 카레와 돈까스를 맛보다

일상/일상 이야기 미우　 2012. 11. 5. 07:30

[김해맛집/일본식맛집] 일본식 전통 카레와 돈까스를 맛보다! ▲ 지난주 금요일, 친구가 김해에 일본식 맛집을 발견했다며…함께 가자고 하여 가게 된 '오이시 라멘' 집입니다.위 사진은 밖에서 본 '오이시 라멘' 집의 모습과 바깥에 있는 메뉴판의 모습입니다. ▲ 역시 일본식 맛집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 여러 가지가 놓여있더군요.코난과 하울의 움직이는 성 포스터와 함께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 작은 피규어들…새로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듯 하지만, 분위기가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 저렇게 일단 먼저 육수를 받았고요…곳곳에 배치되어있는 만화책도 자유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드래곤볼의 손오공이 눈에 띄는군요. 아하하하. ▲ 드디어 주문했던 돈까스 차슈 카레가 나왔습니다.꽤 먹음직스럽게 생기지 않았습니까?다만, 카레의 ..

[부산 맛집/서면 맛집] 일본라멘&돈부리 맛집 하코야를 가다

일상/일상 이야기 미우　 2012. 9. 23. 07:30

[서면 맛집추천] 일본 생라멘&돈부리 전문점 하코야를 가다! ▲ 지난 20일에 '무료식사초대권'이 생겨서 친구와 함께 서면으로 향했습니다.저와 친구가 간 곳은 일본 생라멘&돈부리 전문점인 '하코야'입니다. (→하코야 외식창업 문의 바로가기)위 사진은 하꼬야 매장 내의 사진인데요― 상당히 깔끔하지 않나요? 하하하. ▲ 라멘 종류가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원래 이런 일식을 좋아하는 저와 친구이다보니… 뭘 먹을지 꽤 진지하게 고민했었지요. 고민 끝에 저는 아카사카를, 친구는 아사히키와를 선택하였습니다. (사진을 통해 메뉴 설명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을 양해해주세요…ㅜㅜ) ▲ 그 이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있었습니다. 뭐- 저와 친구가 어느 정도 돈을 쓰려고 했다면, 돈을 썼겠지만― 그럴 마음도 딱히 없었고, 그냥 오..

[김해맛집/연지공원 맛집] 무더운 더위, 시원한 물밀면으로 다 날려버리세요!

일상/일상 이야기 미우　 2012. 7. 23. 07:30

[김해맛집/연지공원 맛집] 무더운 더위, 시원한 물밀면으로 다 날려버리세요! 요즘 너무도 심한 더위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밖에서 1시간을 넘게 걸어다니거나 뛰어다닌다면, 더위를 먹어서 죽는 것을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는 수준의 더위가 말입니다. 물론, 이것이 제가 좀 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아마 올해 여름더위를 겪고 있으신 분들은 대부분 다 비슷하게 느끼지 않으실까 하네요. 아하하하. 그런 더위가 지속되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은 대게 다 비슷하지요. 시원한 얼음물, 팥빙수, 쉐이크, 아이스크림, 물냉면 같은 부류의 음식들을 떠올리면서 그 음식을 찾아 더위를 잊으려고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뭐, 그렇지 않은 분은 바다나 계곡을 상상하시면서, 그 곳을 찾아서 더위를 잊으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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