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22. 11. 30. 23:16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만화가 나는 바로 이라는 만화라고 생각한다. 만화 시리즈는 만화를 그리는 주인공이 아니라 편집부에서 일하는 주인공이 재능이 있어도 슬럼프에 빠져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작가들을 만나 함께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꿈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지난 만화 에서 새롭게 주인공 칸자키 류노스케의 눈에 포착된 인물은 프랑스 미소녀 같은 미녀 '미셸 잔'이라는 인물로, 그녀는 어릴 때부터 만화를 좋아했기 때문에 이른바 '동인지'라는 형태로 인터넷에 자신이 그린 만화를 업로드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만화를 좋아해도 만화가라는 꿈에 선뜻 도전할 용기를 갖지 못했다. 칸자키는 그녀에게는 그림과 이야기에 재능이 있다면서 한사코 그녀를 설득해 작가로 ..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21. 4. 17. 08:53
지난 3월에 6권이 발매되었던 만화 시리즈의 7권이 오는 4월을 맞아서 빠르게 발매되었다. 현재 일본에서는 12권까지 연재되어 있기 때문에 아직 발매해야 하는 작품이 더 많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국내에 정식 발매를 해주고 있어서 독자로서는 무척 반가운 일이다. 만화 은 지난 6권에서 등장한 주인공 켄자키의 소꿉친구 유카코에게 휘둘리는 타카나시와 켄자키 두 사람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특히, 7권의 첫 에피소드에서 그려진 철판구이 가게의 화장실에서 유카코가 괜스레 타카나시를 자극해 켄자키와 엇갈리게 만드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이 장면을 보면서 '역시 이 캐릭터는 악녀네!'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만화 의 에피소드가 다음 장으로 넘어가기 시작하면서 분위기가 변하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