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5. 10.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마을 사람입니다만 문제라도 4권, 최악인 성 기사단을 향한 마을 사람의 일격 평범한 마을 사람이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은 세계최강이라는 설정의 작품 중 판타지의 왕도를 달리는 을 읽었다. 5월 1일에 정식 발매가 되었지만, 다른 작품을 먼저 읽느라 5월 9일(수)이 되어서야 을 읽을 수 있었다. 다행히 5월 10일에 도착할 예정인 새로운 5월 신작 라이트 노벨 시리즈와 겹치지 않았다. 예약 주문을 해놓은 라이트 노벨이 도착하면, 역시 더 재미있는 작품부터 읽게 되어 또 다음으로 밀릴 수도 있었다. 은 분명히 재미있지만, 나에게 우선순위는 높지 않다. 시작은 오랜만에 등장한 쓰레기들이 모여 더러운 말을 주고받는 장면부터다. 과거 류토가 죽기 전에 코델리아를 독차지하기 위..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1. 3.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마을 사람입니다만 문제라도 3권, 새로운 히로인 등장!? 언제나 평범한 마을 사람으로 살아가는 나이지만, 때때로 ‘용사’ 혹은 ‘하렘의 주인공’이 되는 상상을 한다. 아마 이런 천박한(?) 욕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는 주인공이 되지 못한 채, 항상 마을사람A 정도의 수준에 머무르는 거라고 생각한다. 오늘 이 글을 읽은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오늘 소개할 라이트 노벨은 평범한 마을 사람이지만, 자신의 소중한 존재를 지키기 위해 한 번의 윤회를 통해 ‘마을사람이지만, 세계최강입니다.’라는 수준에 도달한 주인공의 이야기다. 은 주인공 류토는 이번에도 마을사람으로서 세계최강의 활약을 한다. 은 류토와 함께 생활하는 릴리스가 류토의 소꿉친구인 용사 코델 리아의 근처에서 지내기 위해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9. 12.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마을 사람입니다만 문제라도 2권, 류토는 더 강해지고자 한다 을 재미있게 읽은 이후 나름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해서 9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을 읽게 되었다. 하지만 은 작가가 이야기를 길게 연재하고자 한 욕심이 지나치게 들어가 있는 듯한 기분이었다. 은 이야기가 전체적으로 조금 맥이 빠졌다. 확실히 류토는 마을 사람으로서 상상도 할 수 없는 레벨에 오르면서 다음 경지를 추구했다. 하지만 그 과정은 에서 읽은 것처럼 극적인 부분이 크게 없어 약간 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작은 류토가 릴리스와 함께 아지랑이 탑으로 향하는 동안 만난 어떤 음식물 쓰레기 같은 귀족과 대치하는 장면이다. 보통 치트 능력자라는 걸 감춘 주인공들이 평범히 마을을 걷고 있으면 시비를 거는 바보 멍청이들..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7. 24.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마을 사람입니다만 문제라도? 1권, 마을 사람으로 이세계 최강을 노리다 이세계 장르 작품에서 활약하는 주인공은 용사이거나 검사이거나 마법사 등 '특별하다'는 이름이 붙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 보통 우리가 하는 게임에서도 평범한 평민에서 특정 직업으로 전직을 해야 많은 스킬과 한계 능력치를 돌파할 수 있다. 직업이라는 것은 단순히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닌 거다. 직업에도 순위가 있어 특정 직업은 대우를 잘 받지만, 특정 직업은 멸시를 받기도 한다. 인기 라이트 노벨 의 주인공 나구모 하지메 또한 제대로 취급을 받지 못했었다. 하지만 그는 떨어진 깊은 나락 속에서 엄청난 힘을 손에 넣어 최강에 가까워졌다. 오늘 소개할 작품도 과 비슷한 주인공이 등장하는 작품이다. 오늘 소개할 작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