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0. 9. 2. 09:13
지난 8월을 맞아서 소미미디어에서 발매한 문제 라이트 노벨 을 읽었다. 이 작품은 내가 대원씨아이에서 발매하고 있던 라이트 노벨 을 집필한 쿠지마사무네의 신작이었기 때문에 길게 고민하지 않고 구매했다. 아니, 고민보다 읽어보고 싶은 욕심이 앞섰다. 이미 표지부터 살짝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는 은 내용도 비슷했다. 하지만 시리즈와 비교하면 이벤트 장면은 다소 약한 느낌이었다. 물론, 가슴을 밀착시킨다거나 몸을 밀착시켜서 주인공의 마력을 회복하는 건 시리즈와 다름이 없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시리즈도 처음에는 과격하게 다 나아가지 않고, 천천히 터치부터 시작해서 접속 개장이든 뭐든 다양한 형태로 수위가 높아진 것 같다. 아마 시리즈도 비슷한 형태로 전개되지 않을까? 지금 1권을 읽어도 마지막에는 딱 그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