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0. 8. 8. 08:59
현재 애니메이션으로 2기가 방영 중인 인기작 라이트 노벨 시리즈가 오는 8월을 맞아서 네 번째 스핀오프가 발매되었다. 그 스핀오프는 으로, 아래 표지에서 볼 수 있는 세 사람의 이야기가 그려져 있다. 세 사람의 이야기가 그려져 있다고 해도 각자 다른 개별로 이야기가 그려지진 않는다. 이 세 사람이 함께 왕국의 사자로서 제국을 방문해서 겪는 한 가지 소동을 메인 사건으로 하면서 율리우스, 페리스, 라인하르트 세 사람이 겪게 되는 여러 고초를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제국에서 일어난 사건은 명실상부 시리즈에서 최강 캐릭터인 검성 라인하르트가 제국 황제 암살을 기도한 범인으로 몰린 사건이다. 당연히 라인하르트는 범인이 아니었고, 페리스와 율리우스 두 사람은 라인하르트와 함께 열심히 도망..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1. 6. 20:43
검귀와 검성이 자아낸 검귀연가 새해 신작 라이트 노벨 중에서 제목과 소제목만으로 ‘오오오!’ 들뜬 함성을 지르게 한 작품이 있었다. 바로, 오늘 소개할 라이트 노벨 이다. 시리즈라 미친 듯이 좋아했던 건 아니다. 작품의 소제목으로 사용된 ‘검귀연담’이라는 글귀 때문이다. 검귀연담. 한때 검귀로 불린 빌헬름과 그의 아내가 되었던 검성 테레시아 두 사람의 이야기는 도대체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했다. 표지부터 감탄이 저절로 나올 정도로 귀엽게 그려진 테레시아의 모습이 기대감을 부풀렸다. 아래에서 표지를 살펴보자. 일단 표지부터 제대로 한 방 먹고 들어간 은 이야기 시작부터 제대로 흥미를 돋운다. 검귀 빌헬름 트리아스가 왕국에서 가장 커다란 보물인 검성의 마음을 훔쳤다는 이야기로 시작한 3권은 빌헬름과 테레시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