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3. 12. 8. 09:52
항상 책을 읽을 때마다 생각하지만 라이트 노벨 시리즈는 책을 읽는 데에 시간이 꽤 걸린다. 오는 12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발매된 은 여러 전장을 무대를 번갈아 그리고 있기 때문에 책을 읽다가 다른 생각을 하거나 다른 일을 하면 순간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 을 읽으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하나의 이야기가 끝나는 부분까지 읽은 이후 머릿속으로 정리를 하고 휴식을 취해야 했다. 이건 33권에 한정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라이트 노벨 의 모든 시리즈에 해당하는 이야기로, 이렇게 집중력이 필요한 작품은 꽤 드물었다. 하지만 그렇게 열심히 집중해서 책을 읽기 때문에 이야기의 전개에 깊이 빠져들 수 있는 법이다. 오늘 읽은 라이트 노벨 은 띠지에 '파란과 파탄의 제7장 완결'이라는 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