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3. 5. 28. 10:15
여전히 볼라키아 제국을 무대로 이야기가 그려지고 있는 라이트 노벨 은 스바루가 검노가 되기 위한 시험장에 오른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여기서 말하는 '검노'는 우리가 과거 로마 시대에 익히 들어보았을 '검투사'와 '노예'라는 단어를 합친 단어로, 스바루는 어쩌다 보니 검노가 되기 위한 시험장에 있었다. 지난 까지의 무대가 되었던 카오스프레임에서 의식을 잃은 스바루가 의식을 되찾은 곳은 '검노고도 기눈하이브'였다. 이곳은 카오스프레임과 정반대 되는 곳에 위치한 외딴섬으로, '검고노도'라는 이름을 가진 만큼 이곳은 옛 로마 시대의 '스파르타'라는 나라를 떠올리게 하는 '스파르카'라는 목숨을 걸고 사투를 벌이는 그런 섬이었다. 여기서 스바루는 살아남기 위해서 검고노도를 관리하는 구스타프의 검노 시험을 합격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