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10. 3.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소드 오라토리아 10권, 로키 파밀리아와 벨, 그리고 제노스 드디어 읽고 싶었던 10월 신작 라이트 노벨 을 읽게 되었다. 10월 1일 내 생일을 맞아 택배로 받은 은 역시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정말 나는 이렇게 재미있는 책을 읽기 위해서 오늘까지 열심히 살아온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의 무대는 제노스 사건이 발생한 시기다. 용종 소녀 비네를 구하기 위해서 벨이 열심히 크노소스 미궁을 돌아다니고 있을 때, 로키 파밀리아는 이블스의 잔당을 추격하며 극채색 식인꽃 몬스터를 쫓아 크노소스 미궁의 열쇠를 찾고 있었다. 두 세력이 부딪히는 건 필연이었다. 본편 10권과 11권에서 그려진 벨과 제노스의 이야기, 그리고 벨의 추락과 영웅의 부활 에피소드가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4. 22.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소드 오라토리아 5권, 중층에서 재회 역시 학교 시험공부를 하는 것보다 라이트 노벨을 읽는 일이 더욱 집중이 잘 되고, 훨씬 재미있다. 대학 중간고사가 끝나고 제일 먼저 읽은 라이트 노벨은 소미미디어의 이다. 시리즈는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면서 한층 더 주가를 높이고 있다. 의 아이즈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지만, 본편과 맞먹는, 아니, 어쩌면 그 이상으로 재미있는 시리즈가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는 일은 당연한 수순이 아니었나 싶다. 아마 두 라이트 노벨 시리즈를 읽어본 사람은 모두 동의하지 않을까? 라이트 노벨 시리즈는 시리즈와 함께 읽으면,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4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만난 은 18계층에서 벌어진 일을 다루고 있는데, 에서 읽지 못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