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1. 28.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라스트 엠브리오 2권, 어렵지만 흥미진진한 이야기 어떤 라이트 노벨의 1부 시리즈가 끝나고 2부 시리즈가 시작하는 건 반가운 일이다. 하지만 2부로 넘어가면 조금 내용이 어려워지는 작품이 나오기도 해서 살짝 머리가 아플 때가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로 시리즈의 2부인 을 꼽을 수 있다. 시리즈도 재미있게 읽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시리즈로 넘어가서 너무나 진지하고 복잡하게 진행되는 전개가 상당히 머리 아팠다. 의 팬인 친구 또한 '너무 진지하게 가니까 이야기가 무겁다.'고 말하면서 책을 읽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했다. 오늘 소개할 책 또한 2부 시리즈가 되면서 꽤 이야기가 무거워진 작품이다. 바로, 이다. 과거 시리즈는 복잡한 문제가 얽혀있어도 가벼운 느낌이 있었..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7. 1. 3. 08:0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새해 2017년 1월 신작 라이트 노벨은 뭐가 나오나 12월 27일에 일본에서 돌아와 너무나 바쁘게 보내느라 시간이 귀신같이 사라졌다. 벌써 1월 1일이 지나 1월 2일을 향해서 시간이 흐르고 있다. 1월 1일도 온종일 놀지 않았는데, 도무지 책을 읽을 시간이 별로 나지 않았다. 그리고 몸의 피로는 전혀 풀리지 않고 쌓여 있어 몸이 천근만근이다. 그래도 라이트 노벨을 읽고 글을 쓰는 일을 더는 쉴 수가 없었다. 그래서 제일 먼저 을 읽었고, 오늘은 간단히 검색을 통해서 살펴본 2017년 1월 발매 예정인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중에서 몇 작품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정유년 1월도 라이트 노벨은 풍작이었다. 대충 눈으로 세어도 1월에 읽은 작품은 10권이 넘는 것 같았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