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6. 10. 27.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 5권, 황금의 마왕 최근 계속 자는 시간이 늦어져서 피로를 두 배 이상으로 느끼고 있다. 잠이 늦어진 데에는 NC 다이노스 가을 야구 시합을 보는 동시에 어떤 영화나 소설보다 재미있는 JTBC 뉴스룸을 보면서 '무슨 이런 병신 같은 일이 다 있어!?'라며 기사를 정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말 이 일은 굉장히 흥미롭다. 오늘 읽은 라이트 노벨 또한 재미있게 읽었지만, 글을 쓰는 시간에도 JTBC 뉴스룸을 통해서 보고 있는 기사보다 솔직히 재미가 없었다. 박근혜 대통령의 실세로 불리는 최순실이 도대체 어디까지 입김을 미쳤는지 굉장히 궁금한데, 아마 그녀를 라노벨 캐릭터로 정의한다면 '사기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사기 캐릭터. 일명 치트 캐릭터로..
문화/작품 기대평 미우 2016. 8. 30. 08:00
[라이트 노벨 신작 목록] 풍성한 한가위 추석을 맞이한 9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 어제 29일을 시작으로 대학교 2학기가 개강을 했습니다. 6년 만에 돌아온 대학은 1학기에 적응하면서 보냈고, 2학기 또한 낯선 수업과 낯선 사람과 낯선 교수님 사이에서 적응하며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여기 보고 저리 봐도 미소녀는 없고, 오로지 취업에 안달이 난 교수님과 학생뿐입니다. 그래도 저는 늘 가방에 들고 다니면서 읽을 책을 들고 다니면서 틈틈이 책을 읽습니다. 책을 읽는 것은 제가 살아가는 이유이고, 오늘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들고 다니는 책은 같은 책도 있고, 같은 만화책도 있습니다.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 1학기 때는 오전에 강의를 팍팍 듣고, 1시간 정도 비는 시간이 있어 그때마다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