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0. 9. 23. 08:47
오는 9월을 맞아 정식 발매된 라이트 노벨 은 주인공 사토가 관광 부대신으로 임명되어 여행을 떠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처음 그가 이세계에 왔을 때는 변변찮은 직위가 없었지만 지금은 벌써 자작 직위를 손에 넣은 상태다. 더욱이 사토는 뒤에서 용사 나나시, 혹은 용사 나나시의 종자인 쿠로로 행세를 하면서 이래저래 이세계를 뒤흔드는 인물이 되어 있다. 그런 주인공이기 때문에 사실 큰 모험을 한다고 해도 주인공 사토에게는 커다란 위기가 닥쳐오는 일 없이 매번 빠르게 위기를 돌파했다. 하지만 오늘 읽은 라이트 노벨 에서 사토는 과거 찾아볼 수 없었던 위기에 봉착했다. 그 위기는 아리사와 루루 두 사람에게 ‘강제’를 건 궁정 마술사를 찾으려고 들어간 미궁에서 그를 직면한 순간에 찾아온 위기였다. 그 장면이 오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