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0. 1. 31. 08:53
책이 발매되고 꽤 오랜 시간이 지난 것 같은데, 알고 보니 2020년 1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발매된 라이트 노벨 을 오늘 읽을 수 있었다. 아직 밀린 라이트 노벨은 너무나 많지만, 이렇게 매일 천천히 한 권씩 읽어가는 일이 오늘을 살아가는 낙이다. 오늘 읽은 라이트 노벨 은 솔직히 말해서 정말 정신 없이 읽을 수밖에 없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16권의 시작 부분에서는 그냥 무난하게 읽을 수 있는 에피소드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16권 후반 부분으로 가면 좀처럼 생각지 못한 전개가 펼쳐진다. 그 전개는 바로 싸움이었다. 이번 의 띠지에는 ‘결투! 시가 8검!!’이라는 문장이 적혀 있다. 이 문장이 의미하는 뜻은 시작 장면과 중간 부분에서 그려지는 시가 8검 혹은 그 후보와 겨루는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