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23. 5. 31. 20:15
요즘 JTBC에서 매주 월요일 밤마다 방영하는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나는 평소 응원하던 NC 다이노스의 시합을 챙겨 보지 않게 되면서 익어버린 야구에 대한 열정을 다시금 키우고 있다. 일본에서 열린 WBC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의 레벨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사실에 실망한 것도 있지만, 애초에 바빠서 야구를 볼 시간이 없었다. 하지만 라는 프로그램은 꾸준히 시청하면서(가 방영하기 전에 방영하는 도 애청 프로그램이다) 야구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있었다. 비록 현실 야구에 대한 흥미를 없어져도 만화 시리즈로 읽는 이야기 속 야구에 대한 흥미는 예전부터 지금까지 한결 같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었다. 오는 5월을 맞아 발매된 만화 은 일본의 가장 더운 여름을 맞아 열리는 고시엔 진출권을 건 고교 팀들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