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5. 18.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오타리얼 11권, 대학생 에피소드 시작! 음, 글을 시작하기 먼저 사과해야 할 일이 있다. 지난 감상 후기에 완결이라고 이야기했는데, 국내에 이 정식 발매가 되었다. 정말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라 5월 신작 라이트 노벨 목록에서 이 작품의 이름을 보았을 때 얼마나 당황했었는지! 의 작가 후기를 읽어보니 이번 '대학생 편' 시리즈는 작가가 처음에 의도한 것이 아니었던 것 같다. 원래 과 함께 번외편 한 편으로 끝낼 생각이었지만, 계속 이어지는 큰 인기 속에서 이번 연재를 계획했다고 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에 들어간 카시와다 나오키와 히로인들의 이야기. 고등학교의 이야기가 아니라 대학교의 이야기다. 정말 이것만으로도 '오오 뭐야! 완전 재밌겠잖아!?'이라는 느낌인데,..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5. 4. 16.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 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10권 아, 정말, 드디어, 드디어, 겨우, 겨우 국내에서 읽게 된 라이트 노벨 이다. 함께 주문했던 4월 신작 라이트 노벨 보다 먼저 읽고 싶어서 바로 읽을 정도로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이다. 이번 10권이 발매되기 전에 발매가 되었던 도 정말 재미있게 읽었지만, 외전 결말이 아니라 본편의 결말을 읽을 수 있는 을 어찌 기대하지 않을 수 있을까! 아마 라이트 노벨을 꾸준히 읽는 사람 중에서 이 작품의 팬이라면, 나와 마찬가지의 레벨로 을 정말 고대하고 있었지 않았을까! 카시와다와 모모가 이어지는 건 이미 확정이지만, 과연 어떤 방식을 거쳐서 둘이 맺어지게 될 것인지 알고 싶은 욕심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테니까. 그런..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10. 31.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 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7권 아아, 정말 빨리 읽고 싶었는데 책이 정식 발매되어 손에 넣기 전에 입원하는 바람에 병원에서 답답해하다가 퇴원과 함께 집에서 바로 주문을 넣은 뒤 바로 배송받아 읽게 된 '널 오타쿠로 만들어줄 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7권'이다. 첫 문장부터 정말 길게 쓸 수밖에 없는 이야기였지만, 그만큼 이 작품은 병원 생활을 하면서 읽고 싶었다. (뭐, 오타리얼 7권 뒤에 소개할 '소드 아트 온라인 12권'도 똑같은 수준으로 정말 읽고 싶었지만….) 그리고 그 기대만큼 읽는 내내 정말 즐거웠던, 다리의 통증을 잊을 수 있었던 '오타리얼 7권'이었다. '오타쿠'라는 소재를 가지고 이렇게 작품을 잘 만든 건 정말 오랜만이다...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3. 5. 15. 08:00
[라이트노벨 추천/후기] 널 오타쿠로 만들어 줄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6권 아아, 드디어 어제 5월에 정식 발매가 된 라이트 노벨 신간을 받아볼 수가 있었다. 제일 먼저 무엇을 읽을까 고민했었지만, 그중에서 나는 오타리얼 6권을 먼저 읽기도 했다. 뭐, 이 작품은 워낙 재미있는 작품이라 읽는 속도가 빠르다는 이점도 있었지만, 이번에 내가 구매했던 5월 신간 라이트 노벨 중에서 가장 얇기도 했었다. 빨리 한 권씩 다 읽으며 다른 책을 읽고 싶은 마음에 제일 먼저 '널 오타쿠로 만들어 줄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6권'을 선택했다. 이번 이야기도 정말 재밌었는데, 그 이야기를 조금 하도록 하자. 이번에 읽을 수 있었던 '널 오타쿠로 만들어 줄테니까, 날 리얼충으로 만들어줘! 6권'은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