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8. 6. 30.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내일은 토요일 가을 겨울, 내일은 토요일이니 실컷 놀자! 의 스핀오프 이 아니라 시리즈 가을 겨울 편을 읽었다. 지난 봄 여름 편을 읽을 때는 봄과 여름을 맞아 그려지는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는데, 오늘 가을 겨울 편에서는 역시 가을과 겨울을 맞이한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을 천천히 읽다 보면 시간이 무척 느리게 지나가는 기분이 들었다. 오전에 해야 할 일의 절반을 끝내고, 모바일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아는 사람들과 할 때는 시간이 속절없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았다. 하지만 을 읽을 때는 시간이 느린 것 같았다. 아마도 그 이유는 게임에서 나는 총소리와 발소리, 그리고 사람들의 말소리가 상대적으로 시간이 빠르게 느껴지고, 반면에 만화 을 읽을 때는 초미풍으로 돌아가는 선풍기..
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8. 2. 27.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내일은 토요일 봄 여름, 타카기 양의 스핀오프입니다! 현재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어 한층 더 주가를 올리고 있는 만화 을 보면 니시카타와 타카기 두 사람 외에도 종종 같은 반에 있는 세 소녀의 모습이 비칠 때가 있다. 같은 반에 속한 세 소녀의 에피소드는 니시카타와 타카기 양 두 사람 외의 에피소드에서도 소소한 웃음을 줬다. 오늘 소개할 만화 은 바로 그 세 소녀가 주인공으로 그려지는 만화다. 세 소녀의 이름은 단무지 눈썹을 한 소녀가 미나, 안경을 쓴 소녀가 반장 유카리, 무표정한 얼굴로 자주 미나를 괴롭히는 소녀가 사나에다. 이름을 정확히 알지 못했지만, 이번 만화를 통해 알게 되었다. 정확한 만화 제목은 이고, ‘봄 여름’은 시리즈에 붙은 이름인 것 같았다. 아마 다음 에피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