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5. 12. 1.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바라카몬 1권&바라카몬 2권, 한 서예가의 시골 섬 정착기 최근 애니메이션에서는 지나치게 모에 요소가 강조되거나 '모에'이라는 말로 표현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 '조금 선정적이다.'이라는 말을 해도 과언이 아닌 작품이 많아지고 있다. 그런 작품 중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 가 아닐까? 라이트 노벨 시리즈 또한 '이런 작품이 잘도 정발이 되었구나!'하는 생각을 들게 했는데, 조금 편집이 된 애니메이션 또한 절대 뒤지지 않았다. 뭐, 개인적으로 어떤 작품이라도 재미있게 보고 있는 터라 비판을 하고 싶지 않지만, 솔직히 이런 추세는 좋은 편은 아니다. 그래도 때때로 소박한 배경을 가지고 따뜻한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 나오는 게 다행이다. 오늘 소개할 만화책 시리즈는 바로 그런 작품 중 하나..
문화/덕후의 잡담 미우 2014. 10. 18. 08:00
[애니메이션 감상 후기] 바라카몬, 평범하면서도 평범하지 않은 작품 애니메이션 장르 중에서는 소박함을 소재로 이야기하는 일명 '치유되는 애니메이션'으로 불리는 장르가 있다. 늘 분기마다 이런 작품은 꼭 한두 편씩 등장하는데, 언제나 여히로인이 노출 장면을 보여주거나 잔인하게 싸우는 작품 사이에서 치유물은 별 내용이 없어도 큰 호평을 받고는 한다. 오래전에 보았던 《금빛 모자이크》는 방영 당시에 정말 큰 호평을 받은 치유 애니메이션이었다. 게다가, 이번에 《금빛 모자이크 2기》가 내년 2015년 1월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될 예정이라는 게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많은 사람을 두근거리게 하고 있다. (나도 그런 사람 중 한 명이고.) [애니메이션 관련/아니메 후기] - 금빛 모자이크, 순수함과 아름다움이 담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