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8. 6. 15. 07:30
[만화책 감상 후기] 그랑블루 8권, 시험 기간 스트레스 풀기 딱 좋은 만화! 대학 시험공부를 위해서 일본어 한자를 정리하는 동안 기가 다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도저히 단어를 한 번씩 적는 일을 계속할 수 없어 잠시 쉬는 시간을 만들어 만화 을 읽기로 했다. 역시 은 첫 에피소드부터 미친 듯이 웃으면서 잠시나마 시험공부를 잊을 수 있었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이오리와 치사가 피가 이어지지 않은 사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아이나가 두 사람의 진심을 듣기 위해 수작을 부리는 이야기다. 이런 수작에 익숙해진 이오리는 아이나의 수작에 쉽게 당하지 않았는데, 그러다 오히려 한 가지 말실수를 하며 또 사건이 벌어진다. 이오리가 무심결에 내뱉은 말은 “같은 사촌이라도 나나카 누나는 므흣한 눈으로 보고 있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