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 파티에서 추방된 비스트 테이머 4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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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 파티에서 추방된 비스트 테이머 4화 중에서

 애니메이션 <용사 파티에서 추방된 비스트 테이머, 최강종의 고양이귀 소녀와 만나다 4화>는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타니아를 위한 편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이야기의 시작은 아직 모험가 등급이 높지 않은 주인공 레인이 길드에서 받은 슬라임 퇴치를 위해 카나데와 타니아 두 사람과 함께 숲을 뒤적이는 모습으로 막을 올린다.

 

 보통 살짝 에로에로한 <부덕의 길드> 같은 작품이라면 이때 히로인들은 슬라임에 공격을 받아 옷이 녹아내리는 사건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용사 파티에서 추방된 비스트 테이머, 최강종의 고양이귀 소녀와 만나다>는 그런 에로에로한 작품이 아니기 때문에 어디까지 평범하게 슬라임을 퇴치하는 모습을 그렸다.

 

 문제는 '평범하게 슬라임을 퇴치했을 뿐'인 과정에서 레인이 비스트 테이머로서 지니고 있는 능력 중 하나인 '동화'라는 능력과 함께 타니아와 계약한 덕분에 손에 쥐게 된 용족의 마력이 상당히 놀라웠다는 점이다. 레인은 그동안 소규모의 마법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타니아의 마력 덕분에 그의 마법도 상당한 위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이렇게 미소녀 최강종 동료들을 늘려가면서 하렘을 만들면서 주인공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이야기가 <용사 파티에서 추방된 비스트 테이머, 최강종의 고양이귀 소녀와 만다>라는 작품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애니메이션 오프닝과 엔딩을 본다면 앞으로 주인공의 동료가 더욱 늘어나는 걸 알 수 있어, 다음 이야기가 무척 기대된다!

 

용사 파티에서 추방된 비스트 테이머 4화

 슬라임을 퇴치하는 일로 시작한 애니메이션 <용사 파티에서 추방된 비스트 테이머 4화>는 카나데와 타니아 두 사람에게 레인이 과거에 있었던 일을 털어놓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역시 동료가 되었다면 서로의 과거에 대해 궁금해할 수밖에 없는데, 그동안 카나데와 타니아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었으니 다음은 바로 레인의 차례였다.

 

 레인의 마믈이 어느 날 모두 화재에 삼켜져 가족과 마을 사람들을 모두 잃은 사건과 용사 알리오스 일행의 파티원으로 들어가 이용당하다 쫓겨난 사건. 이 두 사건의 이야기를 들은 카나데와 타이나 두 사람은 굉장히 분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애니메이션 4화의 마지막 장면을 본다면 바로 그 쓰레기 파티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용사 파티에서 추방된 비스트 테이머 3화> 마지막에서 볼 수 있었던 "다시 불러서 쓰고 버리는 거야"라고 말한 쓰레기 인성을 증명한 용사 알리오스과 그 일행은 분명히 레인의 일행과 작은 분쟁이 일어날 것으로 생각한다. 아마 그 장면을 다음 애니메이션 <용사 파티에서 추방된 비스트 테이머 5화> 시작을 통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타니아가 레인을 챙겨주면서 얼굴을 붉히는 잠옷 차림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가 쓰레기 용사 때문에 얼굴이 일그러지고 말았던 애니메이션 <용사 파티에서 추방된 비스트 테이머 4화>. 밝고 천진난만한 카나데와 달리 이렇게 벌서 히로인으로서 두각을 나타내는 타니아의 다음 이야기가 기대된다. 타니아의 모습은 정말 최고였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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