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방쿠지 여친 빌리겠습니다 제2탄 일러스트 선공개
- 문화/다양한 굿즈
- 2021. 3. 25. 09:29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 너무나 재미있게 본 <여친, 빌리겠습니다> 시리즈의 새로운 이치방쿠지 상품이 공식 채널을 통해서 공개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상품은 A상으로 받을 수 있는 미즈하라 치즈루의 피규어와 함께 E상으로 받을 수 있는 캠퍼스지 태피스트리(A2) 스미의 모습이다.
솔직히 이 두 개의 일러스트만 보더라도 '와, 이 이치방쿠지는 꽝이 없는데?'라는 생각이 든다. 사진을 잘 찍고 보정을 잘한 탓도 있겠지만, A상으로 받을 수 있는 미즈하라 치즈루의 피규어는 정말 그 퀄리티를 달리하고 있다. 살짝 웃는 얼굴이 그려져 있는 미즈하라 치즈루의 피규어! 솔직히 너무나 갖고 싶다.
그리고 A상만 아니라 다른 상도 솔직히 꽝이 없을 정도로 일러스트가 매력적으로 잘 그려져 있다. 이치방쿠지 홈페이지에 공지된 상품 내용을 살펴본다면 아래와 같다.
A상 : 미즈하라 치즈루 피규어
B상 : 미즈하라 치즈루 캔버스지 태피스트리
C상 : 나나미 마미 캔버스지 태피스트리
D상 : 사라시나 루카 캔버스지 태피스트리
E상 : 사쿠라자와 스미 캔버스지 태피스트리
F상 : 작은 피규어
G상 : 북 보드 ブックボード (그냥 두꺼운 종이에 인쇄된 일러스트라고 생각하면 됨)
H상 : 키홀더
라스트 원 상 : '어떨까나(どうかなっ?)' 버전 미즈하라 치즈루 피규어
상품 내용만 본다면 솔직히 이건 꽝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한다. 물론, 자신이 좋아하지 않는 캐릭터가 걸릴 경우에는 꽝이 되고 말겠지만, <여친, 빌리겠습니다>의 일러스트가 하나하나 다 좋아서 모두 다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이 되지 않을까 싶다. 정말 할 수만 있다면 일본에 가서 꼭 이치방쿠지에 도전해보고 싶다.
한국에서도 <여친, 빌리겠습니다> 이치방쿠지를 어쩌면 가지고 올지도 모른다. 하지만 일본에서 6월 19일에 발매되는 상품이다 보니까 한국에서 받기 위해서는 조금더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싶다. 홈페이지에 기재된 판매처를 본다면 로손, 서점, 하비샵, 게임 센터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세금을 포함해서 1회에 750엔(한화 약 8천 원) 정도인데, 솔직히 한국에서는 이치방쿠지 한 번의 가격이 1만 원에서 1만 2~3천 원까지 가는 경우가 많아서 일본에서 직접 엔으로 이치방쿠지에 도전하는 게 가성비가 좋다. 일본에 여행을 가는 겸해서 이치방쿠지를 하면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
정말 너무나 갖고 싶은 이치방쿠지 <여친, 빌리겠습니다>의 미즈하라 치즈루 피규어 외 다양한 캔버스지 태피스트리와 다양한 상품들! 부디 올 여름이 지나갈 때는 다시금 일본을 왕래할 수 있게 되어서 일본을 찾아 직접 이치방쿠지에 도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 모든 건 또 유튜브 콘텐츠로도 활용할 수 있으니까!
부디 다시 일본을 오갈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그때까지 이런저런 자금도 좀 모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정말 <여친, 빌리겠습니다> 이치방쿠지 시즌 2 제품은 하나부터 열까지 가지고 싶은 것밖에 없다. 아니, 이건 <여친, 빌리겠습니다>의 팬이라면 어쩔 수 없다니까? 아아아! 너무나 욕심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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