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리석은 자에게도 각광을 4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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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신작 라이트 노벨 중에서 솔직히 말해서 가장 웃긴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라이트 노벨 <저 어리석은 자에게도 각광을 4권>을 오늘 읽었다. 정말, 이 작품은 ‘미쳤어 ㅋㅋㅋㅋㅋ’ 혹은 ‘대박!!! 서큐버스 만세에에에에에!’ 그런 감탄이 저절로 나올 수밖에 없어서 작품을 읽는 내내 웃음이 멈추지 않았다.



 위 사진에서 표지의 전체 공개를 하지 못하는 이유는 표지에 그려진 어떤 인물의 옷차림 때문이다. 그 인물은 본편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로리 서큐버스로, <저 어리석은 자에게도 각광을!> 시리즈에서는 더스트와 함께 이런저린 일에 휘말리는 탓에 매 권마다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저 어리석은 자에게도 각광을 4권>의 표지에 그려진 로리 서큐버스의 모습은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저 어리석은 자에게도 각광을 4권> 내부에서 볼 수 있는 컬러 일러스트는 훨씬 더 대단한 이미지가 그려져 있다. 이미지만 보기 위해 책을 구매해도 후회하지 않을 정도!


 물론, <저 어리석은 자에게도 각광을 4권>은 로리 서큐버스의 이미지가 전부는 아니다. <저 어리석은 자에게도 각광을 4권>에서 그려지는 에피소드는 본편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10권>에서  그려진 아이리스가 카지노 왕국의 왕자와 맺은 약혼을 깨기 위한 카즈마의 에피소드다.


 같은 에피소드라고 하더라도 카즈마 일행의 시점이 아니라 더스트 일행의 시점에서 볼 수 있어서 신선한 재미가 있었다. 카즈마 일행의 모습을 역시 제3자의 시점으로 이렇게 그릴 수 있다는 게 솔직히 말해서 놀랍다. 아마 본편만 읽은 사람들은 스핀오프를 읽으면 미친 듯이 웃지 않을까?


 라이트 노벨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시리즈를 읽으면서 살짝 뭔가 좀 더 신선한 재미를 찾는 사람에게 <저 어리석은 자에게도 각광을!> 시리즈를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오늘 읽은 <저 어리석은 자에게도 각광을 4권>도 정말 재밌었고, 로리 서큐버스가 너무 귀여워서 심장이 멎을 뻔했다.


 자세한 건 지금 바로 <저 어리석은 자에게도 각광을 4권>을 읽어보자! 아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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