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색 기적 8화 후기, 섬으로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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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색 기적 8화 감상후기/리뷰, 섬으로의 여행


ⓒ사키의 뒹굴뒹굴


프라이드 때문에 직접 '놀자'라고 연락을 하지 못하고…

이렇게 침대에 누워서 기다리고 있는 이사가 얼마남지 않은 사키.



ⓒ여행을 생각하는…


그러다가 여행을 가자는 이야기가 유카로부터 나오게 됨.

훗카이도, 쿄토, 오키나와 등 여러 군데 말이 많았지만…

최종적으로 사키가 이사가는 곳을 가보자는 이야기로 결정이 지어졌다.



ⓒ사키의 악몽


사키가 꾼 악몽이라고 말할 수 있는 꿈.

자신이 나츠미와 유카, 린코로부터 소외되어있는 꿈을 꿈.

아마 다음 사건의 복선이 아닐련지….



ⓒ여행에 들뜬 일행들


이런 여행이라는 것이 처음에 참 많은 기분이 들게 한다.

'아, 그냥 집에 있을까? 가지 말까?'라는 생각부터 시작해서

'괜히 왔나?' , '역시 여행 시작하길 잘했다.'라는 생각까지 말이다.

아직은 너무도 즐거운 사키와 일행들.



ⓒ 도쿄타워


도쿄타워다!

나도 언젠가 도쿄타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보고 싶네.

뭐, 그렇게 생각했던 이번화의 도쿄여행 편 일러스트 중 하나



ⓒ 배는 피곤합니다.


그렇게 배에 승선을 하고 배를 구경해보기도 하고…

자리 준비를 하면서 피곤하게 보내는 일행들.

사실, 배를 타게되면 조금 고급좌석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함.

저런 좌석을 선택하게 되면 완전 '최악'이라는 말밖에 안나옴.



ⓒ 유카와 놀이


유카의 그 큰 가방 속에는 먹을 것들과 놀 수 있는 물건들이 한 가득.

옷은 챙겨서 왔을련지…. 유카니까 챙겨왔겠죠. 킥킥.



ⓒ 과연 이들의 운명은?


나츠미 일행과 헤어지기 싫은 사키.

여행 내내 슬픈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드문드문 얼굴에 드러내고… 나츠미는 그런 사키에게 어떤 말을 건네는데…

아마 이 사건이 해결이 되는 것으로 최종화가 마무리 되지 않을까 싶음.



ⓒ 왠지 이것은 플래그 확정!?


섬에 도착하자마자 들뜬 유카가 바로 바다로 뛰어들어갔다가…

다리에 쥐가 나는 바람에 조난될 위기에 빠지자 그것을 구해주는 한 구릿빛 소년.

이거 왠지 플래그와 함께 미연시 필이 나는 전개로군.


이번화는 혜성처럼 등장한 남캐가 '이래서 도시인들은….' 라는 말을 하면서 끝을 맺었다.

아마 다음화에서는 본격적으로 이 소년과 관련하여 이야기가 전개될 것으로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저 소년의 상태를 보면서 '페이트 제로'의 어릴 적 키리츠쿠가 떠올랐었는데… 흠흠.


여튼, 이번화에서는 조금 지루한 면이 없지 않았지만…

다음 사건을 위한 화로 보게 되면, 충분히 볼 수 있는 화였다고 생각한다.

그럼, 다음 여름색 기적 9화 후기에서 다시 만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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