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5의 규모는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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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생중계 되는 지스타 2015를 즐길 수 있다!?


 이제 9월이 가고 10월의 시작이 다가왔다. 10월이 시작되면서 가장 즐거운 것은 10월 1일의 내 생일이 아니라 바로 다음 달에 만날 수 있는 지스타 2015 개막일이다. 점점 코앞으로 다가온 지스타 2015 개막일은 또 어떤 게임을 어떤 형식으로 즐길 수 있을지, 어떤 만남이 있을지 기대를 품게 한다.


 지스타 조직위원회는 지난 9월 23일 강남 코엑스에서 지스타 2015 추진 현황에 관해 설명하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조직위원회는 BTC관 1,154부스, BTB관 916 부스로 현재까지 참가 신청 현활을 발표하였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라고 한다.


 최관호 조직위원장은 이에 대해 "현재 참가신청 문의가 지속해서 접수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참가 마감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고 전했다. 아래에서 볼 수 있는 사진은 지난 지스타 2014 이벤트의 사진인데, 올해 또한 유명 연예인의 참석이 참관객을 더 끌어들이는 요소가 되지 않을까 싶다.


지스타를 방문했던 혜리, ⓒ노지


함께 즐기는 이벤트, ⓒ노지


 지스타 기자 간담회의 전문을 읽어보면, 지스타 2015 슬로건을 읽을 수 있다. 지스타 2015의 슬로건 'Now Playing'은 길었던 로딩이 끝나고 게임이 시작될 때 게임 유저들의 설레는 마음을 표현해 "기다려온 게임들을 지금 바로 만날 수 있는 곳, 지스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그리고 지스타 2015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은 바로 '생중계'이다. 아마존닷컴이 보유한 게임 전문 글로벌 온라인 스트리밍 채널, 트위치 서비스를 통해서 전야제인 11월 11일 진행되는 <2015 대한민국 게임 대상>을 시작으로 4일간 지스타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한다.


 과거에도 SBS에서 현장 방송으로 지스타를 보여주었던 적은 있지만, 이번처럼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지 못해도 트위치TV를 통해 다양한 신작과 부대 행사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획은 아주 획기적인 기획이 되지 않을까 싶다. 과연 이번 지스타 2015는 어떤 모습을 가지게 될까?


 자세한 기자 전문을 옮겨보면 다음과 같다.


지스타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9월 23일 오전 강남 코엑스에서 지스타 2015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조직위는 BTC관 1,154부스, BTB관 916부스로 현재까지 참가신청현황을 발표하였으며, 이는 지난해 최종규모(BTC 1,397부스, BTB 1,170부스)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다.


최관호 조직위원장은 이에 대해 “현재 참가신청 문의가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작년 규모와 비슷한 수준으로 참가 마감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지스타 2014는 35개국 617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44개국에서 20만 2천명 이상이 방문했다. 올해 개최목표는 BTC 1,300부스, BTB 1,100부스로, 전시회 개막을 50여 일 앞둔 현재 전년 동기간 대비 비슷한 수준이다.


■ 지스타 2015 슬로건 ‘Now Playing’으로 선정


조직위는 개막을 50여일 앞두고 ‘Now Playing(게임, 이제부터 시작이다)’을 공식 슬로건으로 발표하였다.


이는 길었던 로딩(Loading)이 끝나고 기다리던 게임이 시작될 때 게임 유저들의 설레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으로, “기다려 온 게임들을 지금 바로 만날 수 있는 곳, 지스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슬로건 공모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2일까지 지스타 공식 SNS를 통해 게임유저의 참여로 총 543건이 접수되었고, 조직위의 내부 심사를 거쳐 ‘Now Playing’으로 확정됐다.


■ 4:33, 지스타 2015 메인스폰서로 참가


조직위는 지스타 2015 메인스폰서로 4:33이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모바일 게임대중화에 있어서 4:33은 빼놓을 수 없는 이름이다. 스타트업(신생기업)을 큰 성공으로 이끄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으며, 중소 개발회사들의 발전과 국내게임 시장의 건전한 선순환을 위한 재투자를 아끼지 않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모바일 게임사가 메인스폰서로 참가하는 건 지스타 사상 처음이다.


이번 4:33의 ‘지스타2015’메인스폰서 결정은 단순히 지스타 참가를 넘어 모바일 게임사 최초이자 중소 게임사 최초라는 점에서 단순 메인스폰서 이상의 의미가 있다.


4:33의 소태환 대표는 “국내 게임 산업 발전에 앞장서온 지스타에 메인스폰서로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지스타와 손잡고 국내 모바일 게임 산업의 경쟁력을 대내외에 홍보함은 물론, 지스타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트위치(Twitch), 지스타 2015 생중계 하기로


글로벌 게임 문화 축제 지스타가 트위치(Twitch)안에서 펼쳐진다.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5의 공식행사 및 생생한 현장의 모습들이 트위치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트위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고 아마존닷컴이 보유하고 있는 게임전문 글로벌 온라인 스트리밍 채널이다. 


전야제인 11월 11일에 진행되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시작으로 4일 간의 현장 스케치까지 모두 생중계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지스타의 뜨거운 열기를 생생히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트위치는 별도의 휴게부스를 구성하여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지스타와 트위치의 영상 콘텐츠를 시청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조직위 최관호 위원장은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지 못해도 트위치TV를 통해 다양한 신작과 부대행사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관람객과 시청자 모두 생생한 현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지스타 2015 참가기업 설명회 개최


조직위는 같은 날 오후 코엑스에서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참가기업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매해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이번 지스타 2015는 한층 더 관객과 소통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해서 더 진화할 수 있을 것 같다. 다가오는 11월 12일이 너무나 기다려진다. 과연 그때까지 지스타에 참여하는 기업의 어떤 놀라운 이벤트가 공개될까?


 우리 모두 관심을 기울여 그 모습을 지켜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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