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2. 13.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흔해 빠진 직업으로 세계 최강 6권, 배신과 그림자의 정체 아직 내 손길을 타지 못한 채 쌓여 있는 책이 수두룩하게 쌓여 있어도, 나는 그 책들보다 먼저 오늘 막 도착한 라이트 노벨 을 읽었다. 한정판 개봉 영상을 유튜브 영상으로 찍어서 올리기도 했고, 다른 어떤 책(라이트 노벨, 일반 도서)보다 먼저 읽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읽은 은 내 기대를 조금도 배신하지 않는 재미와 흥미가 넘치는 이야기로 보답했다. 물론, 어떤 사람은 ‘이제 뻔한 전개가 반복되어 조금 심심하다.’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완력 조절을 잘하는 을 난 늘 재미있게 읽고 있다. 은 과거 아이코와 하지메의 재회가 이루어질 것을 예고한 해발 8,000m 상공의 ‘신산’이 주요 무대가 된다. ‘신산’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