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4. 19.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캄피오네 19권, 마왕들의 싸움 단순한 흥미로 읽기 시작하고,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에리카 최고다! 나도 저런 이탈리아 미소녀 히로인을 갖고 싶어!”라는 한없이 개인적인 욕망이 담긴 목소리를 내게 했던 라이트 노벨 시리즈의 이 발매되었다. 정말 이 작품이 이렇게까지 오래갈 줄은… 예상했었다. 하지만 그 오랜 시간 공을 들은 이야기도 서서히 끝을 향해 가고 있다. ‘최후의 왕’으로 불리는 캄피오네가 지상에 존재하는 이상 다시 부활해서 신살자를 습격하는 군신 라마와 재차 싸울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라마를 상대하고자 하는 신살자들은 자신들끼리 모종의 배틀로열을 펼친다. 왜 신살자들이 배틀로열을 펼치는가.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너는 어젯밤에 이렇게 말했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