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10. 31.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에로 망가 선생 9권, 이즈미 남매의 충격적인 고백 라이트 노벨을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역시 게임을 하는 것보다 이렇게 라이트 노벨을 읽으면서 끝없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게 가장 즐겁다.’라는 점이다. 스타크래프트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워낙 자주 패배만 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거나 인상을 쓰게 된다. 하지만 라노벨은 그런 게 전혀 없다! 오늘 에 이어 읽은 라이트 노벨은 이다. 4월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어 많은 사람에게 다시 한번 여동생 열풍을 가져왔고, 의 작가이기도 한 후시미 츠카사는 ‘피가 이어지지 않은 여동생’을 보여줬다. 더욱이 의 히로인인 사기리는 전판 에서 마지막에 호감도가 떨어진 키리노와 달리 사기리는 지금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에서 읽은 특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