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6. 12. 31.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너의 이름은 1권, 드디어 읽어본 화제의 그 작품 시험이 끝나고 8박 9일 동안 일본을 다녀오면서 읽지 못한 라이트 노벨과 만화책이 산처럼 쌓여있다. 일본에서 돌아온 날부터 바로 읽고 싶었지만, 8박 9일 동안 있었던 일을 보고서 형식으로 정리해야만 해서 사진을 정리하거나 블로그에 올릴 정리를 하느라 도무지 읽을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12월 30일에 겨우 시간을 만들어서 만화책 한 권을 읽을 수 있게 되었는데, 그 시간에 읽은 작품은 이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1월 4일에 내한하는 VIP 시사회에 초대받아서 애니메이션을 엄청 기대하고 있는 와중에 읽게 된 만화 은 단연 최우선이었다! 만화 은 딱 영화의 프롤로그 느낌이다. 주인공 미츠하와 타키에 대해 간단한 소개와 함께 두 사람..
문화/덕후의 잡담 미우 2013. 9. 8. 08:00
[애니메이션 잡지 리뷰] Newtype 2013.09 뉴타입 9월호 간단 후기 이번에 뉴타입 9월호는 9월호가 가지고 있는 작은 특별 부록과 제법 볼만한 내용이 들어 있다는 생각이 들어 구매하게 되었다. 냥타입과 다르게 뉴타입은 구매할 때마다 '내가 이걸 왜 샀지? 그냥 조금 더 돈을 모아서 치킨이나 먹으면서 배나 채울 걸.'이라는 후회가 드는데, 이번 뉴타입도 썩 다르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뭐, 그래도 뉴타입 9월호 특별 부록은 꽤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만족은 하고 있다. 애초에 현금이 아니라 포인트를 사용한 구매였기 때문에 손해는 없으니까. 왼쪽이 뉴타입 9월호이고 오른쪽이 이번 뉴타입 9월호 부록들이다.뉴타입 9월호 3대 특별 부록은 프라즈마 이리야 도어 플레이트, 데이트 어 라이브 마우..
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3. 6. 26. 08:00
[애니메이션 감상후기] 언어의 정원, 빗소리처럼 울리는 아름다운 애니메이션 지금 글을 쓰는 6월 25일 오후, 장마전선이 위치하여 비가 내리고 있다. 덕분에 오늘 오후부터 벌어질 '롯데와 NC'의 시합은 보지 못하게 되었지만, 그 이상으로 나는 좋은 것을 보게 되었다. 바로 '언어의 정원'이라는 애니메이션이다. '언어의 정원'이라는 애니메이션은 국내에서도 많은 사람에게 알려진 '별을 쫓는 아이', '초속 5센티미터'의 작품을 탄생시킨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이다. 이 작품은 지금 내리고 있는 빗소리를 들으며 책을 읽는 듯한 느낌으로 볼 수 있었는데, 작품의 소리와 작화, 내용은 모두 '아름답다'는 말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2013년 개봉작. 2013년 5월 31일 일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