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7. 2. 8.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단칸방의 침략자 21권, 포르트제로 향한 걸음 시리즈 이후 정말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연재되는 라이트 노벨은 시리즈가 처음이 아닐까 싶다. 시리즈 또한 엄청나게 연재되며 이라는 제목으로 2부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렇게 방대한 이야기는 엄청나다! 보통 이런 식으로 길게 연재하는 작품은 중간에 권태기를 맞기 마련이다. 작품의 내용이 산으로 간다거나 재미가 없어진다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은 갈수록 내용이 너무 무거워져서 솔직히 책을 읽는 일이 어려워지고 있다. 뭐, 열성 팬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나에게 도 살짝 위험한 적이 있었다. 매번 나오는 한정판의 가격이 센 이유도 있지만, 내용이 살짝 진부해서 '하아, 이걸 언제까지 읽어야 하지?' 하고 고민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계속 읽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