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캐 토모자키 군 2기 11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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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캐 토모자키 군 2기 11화 중에서

 애니메이션 <약캐 토모자키 군 2기 11화>는 문화제를 맞아 펼칠 연극 준비로 막을 올린다. 연극에서 아르시아를 연기하게 된 히나미가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면서 완벽한 타이밍과 표정과 몸짓으로 학생회 일로 잠시 연습에서 빠질 것을 이야기한다. 정말 모든 것이 하나부터 열까지 '완벽한' 모습을 연기하는 히나미다운 모습이었다.

 

 토모자키가 그런 히나미의 모습에 감탄하는 것도 잠시, 토모자키는 키쿠치로부터 "나나미와의 만담 연습도 있죠? 저 혼자 해도 괜찮아요."라는 이야기를 듣고 또 놀란다. 키쿠치도 하나비나 토모자키의 모습을 본받아 변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던 셈이다. 그래서 이번 문화제 편은 굉장히 중요한 이벤트라고 말할 수 있다.

 

 키쿠치 덕분에 토모자키는 나나미와 만담을 연습할 시간을 가지면서 여러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 나나미는 역시 또 히로인으로서 가진 여러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거기에 토모자키는 '나나미와 있으면 즐거워. 그런데 연인이 되어도 친구의 연장선이 아닐까? 뭐가 다른 거지?'라며 고민한다. 친구와 연인은 그 단계가 중요했다.

 

 앞으로 애니메이션 <약캐 토모자키 군 2기>에서는 친구와 연인 사이에서 고민하는 토모자키가 자신만의 답을 내리는 모습이 핵심이다. 특히, 애니메이션 <약캐 토모자키 군 2기 11화> 마지막 장에서 볼 수 있었던 토모자키가 키쿠치 혼자 반 아이들의 연습을 이끄는 모습을 보면서 위화감을 품는 모습이 바로 그 단계에 이르는 과정이다.

 

약캐 토모자키 군 2기 11화 중에서

 키쿠치는 히나미처럼 변하기 위해서 꽤 무리해서 노력하고 있었다. 그런 키쿠치의 괄목할 만한 모습에 토모자키는 찬사를 보내는 게 아니라 그녀가 이대로 있어도 되는 건지 고민한다. 키쿠치가 연극 대본으로 집필한 이야기는 히나미를 모티브로 한 이야기이면서도 자신의 이야기이기도 했다. 그래서 이 연극이 가진 의미는 굉장히 중요했다.

 

 라이트 노벨 <약캐 토모자키 군 7권>은 다른 권보다 두꺼웠던 이유도 애니메이션 <약캐 토모자키 군 2기 11화>에서 볼 수 있듯이 토모자키가 키쿠치의 대본을 곱씹으면서 고민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키쿠치가 집필한 대본에는 히나미와 관련된 중요한 복선도 있으니, 애니메이션을 마지막까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도록 하자.

 

 어쨌든, 오늘 애니메이션 <약캐 토모자키 군 2기 11화>는 나나미의 모습이 귀여웠고, 그동안 조용히 지냈던 키쿠치의 존재감이 한층 더 커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애니메이션 <약캐 토모자키 군 2기>는 13화까지 방영될 예정이기 때문에 앞으로 두 편의 방영을 남겨두고 있다. 과연 남은 두 편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약캐 토모자키 군 2기 10화 후기

라이트 노벨 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애니메이션 는 시작부터 꽤 흥미진진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건 히나미가 미미미에게 들은 토모자키에 대한 고백을 대한 내용으로

lanove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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