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11권 후기

반응형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11권 표지

 원래는 지난 2월을 맞아 발매되었어야 할 라이트 노벨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11권>이 오는 3월을 맞아 발매되었다. 이 작품을 국내에서 정식 발매하고 있는 출판사 서울미디어코믹스는 <즉사 치트 12권>도 오는 3월을 맞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는데, 과연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

 

 그 이야기를 하기 전에 먼저 라이트 노벨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11권>의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이번 11권은 여전 네 개의 진영으로 나누어져 있는 페름 대륙을 무대에서 막을 올린다. 요기리와 단노우라 두 사람은 이 대륙을 벗어날 방법을 찾기 위해 스콧이 있던 마을로 다시 향한다.

 

 하지만 이미 히메른국의 주요 인물들을 요기리가 죽여버렸다 보니 관계자들이 요기리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았다. 여동생을 잃은 제라르가 찾아와 요기리에게 복수를 하려다 죽고, 다음에는 자칭 인간에서 신이 되었다고 말하는 노인이 나타나 횡설수설하다가 죽었다. 그렇게 계속 죽어도 히메른국으로부터 손님은 끊이지 않고 찾아왔다.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11권&nbsp; 중에서

 그렇게 요기리가 자신을 찾아오는 손님들을 상대하는 동안 하나카와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또 새로운 인물과 새로운 소동에 얽히고 있었다. 하나카와가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11권>에서 얽힌 새로운 인물은 현자 '반'으로, 그는 하나카와의 레벨 상한선을 풀어 레벨599까지 올려준다.

 

 덕분에 하나카와는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강한 힘을 지니게 되었지만, 그 힘은 어디까지 '배틀송' 시스템에 의해 부여된 힘이다 보니 배틀송 시스템을 무력화하는 특별한 공격에는 당할 수가 없었다. 여기서 배틀송 시스템을 무력화하는 공격을 해온 건 데글 일행이 타고 있는 오징어 괴물로, 하나카와는 그 오징어 괴물에 잡아 먹힌다.

 

 하지만 하나카와는 악운 하나는 강한 녀석이다 보니 에너지 보충을 위해 폭주하던 오징어 괴물이 하나카와를 삼켰을 때는 에너지가 보충된 터라 소화되는 일은 없었다. 하나카와가 오징어 괴물의 입에서 다시 뱉어졌을 때는 요기리와 단노우라 두 사람이 앞에 있었다. 몇 번이나 목숨의 위기를 맞닥뜨려도 하나카와는 계속해 살아남았다.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11권 중에서

 그리고 라이트 노벨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11권>에서는 드디어 독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던 자칭 절멸신 UEG와 요기리가 마주치게 된다. 알고 보니 UEG는 과거 루가 완전체일 때 봉인된 신에 해당했는데, UEG와 루 모두 기억이 불확실하다 보니 '그런 것 같다.'라고 추정할 뿐이었다.

 

 UEG는 기억이 애매해도 자신을 봉인했던 루와 싸우고자 했고, 그 싸움에 방해되는 요기리를 제거하려다 그가 먼저 목숨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가 죽음을 맞이하는 그 짧은 순간에는 다른 신 코류가 개입해 작별 인사를 건넨다. 작별 인사라고 말하기보다 오만방자하게 굴던 UEG를 비웃었다고 말할 수 있는데… 이 장면도 나름 재밌었다.

 

 그렇게 이세계의 인구 5할을 멸망시킨 UEG가 퇴장하면서 이야기는 엔딩을 향해 가속할 것 같았지만,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11권>은 생각지 못한 엔딩을 맞이하게 된다. 인간들이 너무 죽은 탓에 이세계에서 가장 높은 대현자 미츠키가 시간을 되돌려 1권의 시점으로 돌아가고 말았다.

 

 단, 그동안 있었던 일을 '기억한 채로' 버스를 타고 있는 시점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는 알 수 없다. 현자 시온은 요기리에게 죽임을 당한 부위 외에는 멀쩡했고, 요기리에게 죽임을 당한 녀석들은 존재 자체가 사라졌다 보니 시간을 되돌리더라도 돌아오지 못했다. 도대체 앞으로 이야기는 어떻게 되는 걸까?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11권 중에서

 그 이야기는 오는 3월을 맞아 발매될 예정이라고 하는 라이트 노벨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12권>을 읽고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하자. 이번 <즉사 치트 11권>의 본편이 끝난 이후 읽을 수 있는 번외편도 나름 재미있게 잘 구성되어 있었다. 이 작품은 본편만큼 번외편을 읽는 재미도 쏠쏠했다!

 

 아,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애니메이션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도 한번 보는 걸 추천하고 싶다. 이야기가 살짝 느린 감이 있기는 해도 원작에 충실한 상태로 애니메이션을 그리고 있어 나름 괜찮았다. 아마 애니메이션은 현자 시온이 요기리에게 울면서 매달리는 모습으로 끝날 것 같았다.

 

 

즉사 치트가 너무 최강이라 이세계 녀석들이 전혀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만 10권 후기

2024년 1분기를 맞아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기 시작하면서 한동안 발매되지 않던 라이트 노벨 의 후속권이 지난 2023년 12월부터 1월까지 두 달 연속으로 발매가 되었다. 역시 서울미디어코믹

lanovel.net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