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8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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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만화를 읽을 때는 ‘이 운동도 열심히 실천해야지!’ 하고 결심하지만, 막상 바쁘게 일상을 보내다 보면 운동을 하지 않게 되는 만화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시리즈가 오는 6월을 맞아서 8권이 발매되었다. 이번에 읽은 만화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8권>도 역시 같은 욕구를 자극했다.


 만화의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그려진 건 다소 우리가 바라는 건강한 몸 만들기가 거리가 조금 있는 에피소드다. 물론, 이건 ‘건강’ 측면에서 본다면 필요한 트레이닝일지도 모르겠다. 바로, 동체 시력. 움직이는 물체를 쫓는 시력을 단련하는 방법이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8권>의 시작 에피소드다.


 그리고 차례차례 다양한 트레이닝을 소개하면서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그리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번 만화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8권>에서 조금 관심을 가지고 읽은 트레이닝은 두 가지 정도가 있다. 하나는 스트레이트 넥(거북목)을 풀어줄 수 있는 트레이닝, 하나는 어깨 트레이닝이다.




 거북목 현상을 풀어줄 수 있는 트레이닝은 근육 운동이라고 말하기보다 스트레칭에 가까웠다. 거북목 현상 판별 방법부터 시작해 위 이미지에서 볼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 방법이 잘 정리되어 있었다. 이 스트레칭은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우리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스트레칭이다.


 그리고 여름을 맞아 우리에게 꼭 필요한 스트레칭 중 하나인 사이트 래터럴 레이즈. 쉽게 말해서 어깨를 넓힐 수 있는 트레이닝 중 하나. 덤벨을 양손에 들고 팔을 양 사이드로 올렸다가 내렸다가 하는 일을 15회 3세트를 초기 목표로 하는 걸 추천하는 이 트레이닝은 삼각근 중부를 단련할 수 있다.


 삼각은 중부는 어깨 폭이 넓어져 양복이 잘 어울리는 모습이 된다고 한다. 이 뿐만 아니라 어깨 폭이 넓어지면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옷을 입었을 때도 맵시가 살아나는 효과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나도 늘 고무밴드를 이용해서 이 트레이닝을 매일 실천하고 있다.




 아마 위 트레이닝과 관련해서는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보았던 것 같다. 분명히 내가 만화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를 보고 쉽게 실천할 수 있어서 꾸준히 하고 있는 트레이닝 중 하나인데, 설마 만화 8권에서 이게 소개될 줄이야. 음, 애니메이션과 만화 순서가 약간 달라서 헷갈린 건가?


 아무튼, 그렇게 오늘도 도움이 되는 트레이닝과 관련해 정보를 획득하는 동시에 히비키와 그 친구들이 보내는 재미있는 비일상을 읽어볼 수 있었던 만화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8권>. 이번 8권은 수학여행을 맞아 떠난 교토에서 벌어지는 새로운 인물과 만남도 재미있게 그려져 있었다.


 조금 더 자세한 부분은 직접 만화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8권>을 읽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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