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신용등급은 몇 등급입니까?

당신의 신용등급은 몇 등급입니까?


 아마 '신용등급'이라는 단어를 적어도 한두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나처럼 가난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은 어릴 적 부모님께서 '신용불량자'라는 단어를 자주 이야기하셨던 것을 들었거나… 지금 자신이 사회생활을 하는 직장인이라면, '신용등급'이라는 단어는 결코 좌지우지할 수 없는 것이기도 하다.


 위키백과 사전에서 '신용등급'의 의미를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신용등급(信用等級)은 특정한 종류의 채무, 구체적으로 말해 기업이나 정부와 같은 사업체가 발행한 채무를 발행한 자의 신용 가치를 평가한 등급이다. 이는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있는 채무 발행자의 신용등급기관의 평가이다.[3] 신용등급은 신용등급기관이 결정한다. 신용등급은 기업이나 정부에 대한 질적, 양적인 정보의 신용등급기관의 평가를 대변한다. 여기에는 신용등급기관 분석가들이 수집한 비공식 정보도 포함된다. 신용등급은 수학 공식에 기반하지 않는다. 그 대신 신용등급기관들은 기업이나 정부에 등급을 제공하는 데에 어떠한 공식, 사적 정보가 고려되어야 하는지를 결정하는 저들만의 판단과 경험을 이용한다. 신용등급이 좋지 않다는 것은 장기간의 경제적 전망의 분석 등 기관의 분석에 기반하여, 기업이나 정부가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높다는 신용등급기관들의 의견을 말한다.


 위 의미에서 알 수 있듯이 신용등급은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정말 중요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아무리 생각없이 사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이 신용등급에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이 드문 것도 이 때문이다. 주택자금 마련부터 자동차 구입까지 대출이 일상화 된 요즘 무엇보다 개인의 신용이 중요해졌다. 최근 발표된 금융위원회 “신용카드 종합대책”개정안에 따르면 오는 8월부터 신용 등급이 7등급 이하인 사람은 신용카드 발급이 제한될 예정이어서 개인 신용등급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하지만 이 신용등급을 관리하는 것은 쉬워보이면서도…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최근 뉴스보도에 따르면 대학졸업생 가운데 약 60%가 이미 빚을 지고 사회생활을 시작한다고 한다. 비싼 등록금마련을 위해 학자금 대출을 받아 겨우 대학을 졸업해취직한다 해도 사회초년생 시절부터 빚을 갚아야 하는 악순환이 시작되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신용관리는 어려울수 밖에 없다. (관련글: [링크] 대학등록금 때문에 신용불량자가 됩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신용이 재산인 시대이다. 신용관리를 현명하게 하는 것이 곧 돈을 버는 똑똑한 자산관리의 첫걸음이라고 말할 수 있다. 오늘, 이 글을 통해 신용등급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혹시 이 글을 읽고 있을 여러분은 자신의 신용등급이 몇 등급인지 혹시 알고 있는가? 신용사회에서의 신용등급은 금융거래에 있어서 중요한 판단기준이 되고, 등급이 낮아지면 은행대출과 카드발급 등 여러 신용거래에서 곤란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신용관리를 통해 보다 낮은 이자의 대출을 받을수도 있다. 주택자금 마련부터 자동차 구입까지 대출이 일상화 된 요즘 무엇보다 개인의 신용이 중요해 졌다. 최근 발표된 금융위원회 "신용카드 종합대책" 개정안에 따르면 오는 8월부터 신용 등급이 7등급 이하인 사람은 신용카드 발급이 제한될 예정이어서 개인 신용등급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 신용카드 발급가능 대상(금융위원회“신용카드종합대책”개정안 2012년 4월 18일)

 ① 신용등급 6등급이내, 만 20세이상

 ② 월소득 > 매달 대출상환원리금




 위 기준에 따르면 신용등급이 7등급에서 10등급인 약680만 명이 신용카드를 만들 수 없게 될 수도 있다. 이렇게신용등급이 낮은 "저신용자"들은 금융거래시 많은 제약이 있다. 더욱이 제2금융권, 대부업, 사금융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아 자연스럽게 금융부실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 직장인 A씨를 통해 대출과 신용등급에 관해 살펴보기로 하자.



 A씨는 2007년 대출금 1억 원을 연체하게 되어 결국 신용회복위원회 사전채무조정참여를 신청한 이 후 신용등급이 7등급으로 회복되는데 3년이 걸렸지만, 은행에서 원하는 만큼의 대출을 받을 수 없어 결국 저축은행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A씨처럼 전세자금 마련을 위한 대출과 이후 생활자금이 많이 필요한 저신용자들은 은행문턱이 높기 때문에 제2, 제3 금융권으로 몰릴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사전채무조정 : 실직, 휴-폐업, 재난, 소득감소 등으로 연체가 발생하여 장기화가 예상되는 단기 연체채무자가 금융채무불이행자로 전락되는 것을 방지하여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가능토록 지원하는 제도. 신용등급은 1등급부터 10등급으로 나뉘는데 이중 7등급 이하는 금융거래 제약 위험군에 속한다. 신용등급평가자료는 신용평가사에서 평가하는데 각 개인의 사전동의된 개인의신용정보를 전국 은행연합회 및 금융회사가 신용평가사에 제공한다.

 

※“N”신용평가사(신용등급산출, 평가기준–신용등급 하락요인)


① 부채수준(소득대비부채가 2~3배이상, 한달 사용액이 한도의 절반을 넘을 시)

② 상환 이력정보(10만원 이상 금액을 5영업일 이상 연체시)

③ 신용형태정보(현금서비스, 카드론 등을 이용 대출 많을 시)

④ 신용거래기간(3~6개월 안에 집중적으로 대출받고 연체발생시)

⑤ 그외 파산면책, 개인회생유무, 신용회복지원 등 


 하지만 위 산출평가기준에서도 중요한 기준이 있다. 바로 부채수준연체정보이다. 이 두 가지 기준이 대출금리 결정과 카드발급에 중요한 Point가 되는 것이다. 참고로 신용평가사에서의 개인 신용등급이 6등급 이내여도 시중 은행에서의 대출요건과는 다를 수 있으므로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왜냐하면, 신용조회회사는 개인의 신용위험측정이 목적이고 은행은 대출, 여타 금융거래를 할것 인지를 결정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어 그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각 금융기관별로 대출요건 기준이 조금씩 상이하기 때문에 신용평가사의 신용등급을 참고하되 거래하고자 하는 시중 은행의 기준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그렇다면, 신용등급을 올바르게 관리하는 지침은 무엇일까? 그 지침을 간략하게 네 가지로 요약해보았다.
 
1. 빚을 갚는데도 우선 순위가 있다

 소득에 비해 대출이 많다면 재조정은 필수이고 연체상환이 최우선이다. 일반적으로 신용평가등급하락 요인으로 5영업일 이상, 10만원 이상 연체는 즉시 신용평가에 반영된다. 금액과 기간에 상관없이 연체는 치명적이다. 연체를 갚아 나가는 순서는 장기간 연체>제2 금융권연체>단기간 연체순이다. 대출상환 순서는 기관별로는 대부업(사금융) 대출>제2 금융권대출>제1 금융권대출순으로 갚아 나가야 한다. 대출상황에 따른 상환순서는 연체중인 대출>금리가 높은 대출>금액이 적은 대출>만기가 가까운 대출 순으로 상환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여러건의 현금 서비스보다 마이너스통장 활용이 더 유리하다. 이유는 현금 서비스는 이용시 마다 건수로 체크되지만 마이너스 통장은 금액과 무관하게 1건으로 체크되기 때문이다.
 
2. 신용카드를 적절히 사용한다

 소비습관 측면에서 본다면야 신용카드보다는 현금이나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당연히 좋다. 반면 신용관리 측면에서는 신용카드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신용평가사에서는 신용카드 이용내역과 같은 신용거래내역을 가지고 신용평점을 매기는데, 현금이나 체크카드를 사용할 경우에는 신용거래내역이 남지 않기 때문에 신용평점에 반영되지 않는다.

 한도 대비 적정수준을 사용하고 꼬박꼬박 상환하는 건전한 카드사용실적을 보유한 경우, 금융거래내역과 상환이력 등이 신용평점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되며 신용거래 기간은 길면 길수록 우량요인으로 반영된다. 따라서 신용등급을 높이고자 한다면 신용카드를 적절히 사용하며 제때제때 납부하여 신용거래기록을 쌓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3. 주거래 은행을 활용한다

 저축은행보다는 시중은행 1~2곳 정도의 은행을 이용하는 것이 신용등급유지에 도움이 된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중에 하나는 주거래은행을 정해서 금융기관과의 꾸준한 신용거래를 함으로써 신용포인트를 조금씩 올려나가는 것이다.
 
4. 보증도 대출이다

 보증은 보증인의 여신거래 내역에 포함 된다. 따라서 대출과 마찬가지로 본인의 대출한도를 줄이거나 신용도 하락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보증을 서주는 것은 곧 대신 대출을 받아다 주는 것과 동일한 의미이므로 신중히 생각해야 한다. 과거에는 소득 내 지출과 저축이 이상적이고 빚을 지는것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현재는 높은 주택가격과 신용카드의 상용화 등을 이유로 빚을 지는 것이 일상화 되었다. 

 이렇게 현대사회에서의 신용은 미래의 가치를 현재로 앞당겨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는 편리함을 가져다 줄뿐 아니라 개인신용등급의 활용범위가 생활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신용이란 또 다른 금융자산이라 할 수 있으며, 신용관리 자체가 재테크의 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한번 내려간 신용등급을 회복하기에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신의 신용정보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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