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8. 2. 17. 08:00
[만화책 감상 후기] 플래티넘 엔드 6권, 감정의 천사 루벨 콤비가 그리는 천사와 신 후보의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는 메트로 폴리맨 팀과 미라이 팀의 전력이 서로 부딪히는 단계에 이르렀다. 오늘 읽은 만화 은 무카이도의 가족을 구하기 위해서 무카이도와 미라이가 스스로 적의 함정에 들어가는 장면에서 시작했다. 미라이가 안으로 들어가기로 한 때부터 어떤 작전이 있는지 궁금했는데, 사실은 끝까지 해결책을 생각하지 않은 상태에서 제 발로 함정에 들어간 거다. 미라이는 무카이도에게 날개를 이용해서 보이지 않을 정도로 날기 시작한다. 그렇게 미라이는 보이지 않는 걸 이용해 ‘혹시’라는 함정을 파놓았다. 절대 탈출이 불가능한 곳에서 모습이 보이지 않는 상태가 된 상대가 있는지 없는지 판별하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