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4. 12.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레벨 999의 마을 사람 1권, '이 남자, 마을사람인데 최강' 내가 10대 시절에 한 MMO RPG 게임 라는 게임에는 평민, 기사, 검객, 마법사 등 여러 직업이 있었다. 보통 레벨 10이 되면 어느 직업을 선택해 전직하는 게 당연했지만, 도중에 어떤 사람은 직업을 가지지 않은 ‘평민’ 상태로 캐릭터를 육성하며 어려운 길을 걷는 것을 선택했다. 처음에는 왜 저런 바보 같은 짓을 할지 몰랐는데, 직업에 의존해서 캐릭터를 키우는 것보다 ’공통 스킬’만 사용할 수 있는 평민으로 캐릭터를 키우는 일은 또 다른 즐거움이 있었다. 아마 그 당시에 온라인 게임을 해본 사람들은 이런 색다른 매력을 알지 않을까? 이런 모습은 라이트 노벨에서도 볼 수 있다. 바로, 판타지계 라이트 노벨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