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인생은 이세계에서 7권 후기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두 번째 인생은 이세계에서 7권, 새로운 용사를 만나다


 여자에 눈이 먼 용사를 퇴치한 이후 공로로 백작의 작위와 영지를 수여받은 렌야의 이야기를 그린 라이트 노벨 <두 번째 인생은 이세계에서 7권>은 조금 단조로운 이야기를 그렸다. 단조로운 이야기 속에서 재미있는 요소를 담는 게 <두 번째 인생은 이세계에서>의 특징인데, 오늘은 그 소재가 용사다.


 용사라고 말하니 여자에 눈이 먼 용사 같은 바보 같은 녀석들만 있는 건 아닌가 싶었다. 돌연히 렌야의 눈앞에 나타난 자칭 수인족의 용사라고 말하는 ‘레퍼드’는 렌야를 향해 한 수 겨루자며 곧바로 렌야를 향해 달려들었다. 역시 ‘용사’라는 이름이 어울리게 레퍼드의 힘은 상당한 강한 수준이었다.


 렌야는 오랜만에 뼈가 부러지는 일격을 받기도 했지만, 초속회복 스킬이 있는 렌야는 금방 회복할 수 있는 상처였다. 또한, 뼈가 살짝 부러지기는 했어도 전혀 위험한 상황이 아닌 렌야는 자신을 향해 덤빈 레퍼드를 열심히 구타한다. 이 과정에서 ‘아차’ 싶은 렌야였지만, 이미 상황은 돌이킬 수가 없었다.


 하지만 딱히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고, 오히려 수인족에서도 호전적인 성격 때문에 문제가 되는 용사 레퍼드를 제압한 렌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싸움을 좋아하는 뇌 근육 바보라도 일국의 용사이기 때문에 렌야는 그가 일으킨 문제를 덮어주는 조건으로 새로운 음식 재료를 손에 넣었다.



 <두 번째 인생은 이세계에서 7권> 시작 단계는 이런 이야기다. 영지를 운영하는 렌야가 자신의 도시에서 모험가 길드를 설립하고, 훗날 인족 대륙 최고의 학교로 평가받는 모험가 육성 학교를 설립하는 등 에피소드에서 출발해 다음 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각국의 용사와 만나는 이야기가 이어진다.


 처음 등장한 수인족의 용사의 뒷처리를 위해 방문한 수인족 무녀 카에데는 ‘인족의 용사’와 알현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는데, 이 부탁은 렌야의 머리를 아프게 했다. 왜냐하면, 인족의 용사를 물려받은 것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수수께끼의 갑옷이었기 때문이다. 당연히 갑옷을 있는 그대로 소개할 수 없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렌야는 에밀에게 상담하고, 에밀로부터 갑옷에 들어가 있는 ‘정체’에 대해 듣게 된다. 렌야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는 <두 번째 인생은 이세계에서 7권>을 참고하기를 바란다. 참, 예상 이상으로 놀라운 인물이 또 하나 늘어나 버렸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아무튼, 대외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인족의 용사를 만든 렌야는 차례차례 용인족의 용사와 엘프족의 용사를 만난다. 용인족의 용사는 ‘사무라이’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인물로, 렌야가 ‘드디어 제대로 된 녀석을 만났어!’라며 반가워하는 인물이었다. 엘프족의 용사는 ‘용사’보다 ‘암살범’이 더욱 어울렸다.



 이렇게 다른 나라 용사와 만난 렌야는 자신의 휘하에 3명의 용사를 두게 된다. 그야말로 마음만 먹으면 인족 대륙을 통일할 수 있는 전력이었다. 장난삼아 이 말을 내뱉은 렌야인데, 주변에서는 당황하기보다 오히려 렌야를 당황하게 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 부분을 읽으면 캐릭터를 참 잘 만든 것 같다.


 렌야는 손사래를 치면서 그냥 농담한 것이라고 말했지만, 어쩌면 앞으로 렌야가 맞붙어야 하는 이세계를 관리하는 관리자들과 싸우기 위해서는 통일 비슷한 일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 자칭 ‘신’이라고 말하는 이세계의 존재와 싸움은 목숨이 오갈 수 있는 규모가 큰 싸움이 될 테니까.


 그래도 렌야가 죽을 위기에 처한다는 것은 쉽게 상상할 수 없다. 더욱이 <두 번째 인생은 이세계에서> 시리즈는 목숨을 걸고 싸우기보다 유유자적한 생활을 즐기는 렌야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각종 사건을 다루는 작품이니까. 이 작품은 이세계물이지만, 특정한 적을 싸우기 위해 노력하는 장르는 아니다.


 그래서 <두 번째 인생은 이세계에서> 시리즈는 호불호가 나누어질 수 있는 작품이고, 책을 읽는 재미도 그때그때의 에피소드와 책을 읽는 독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난 <두 번째 인생은 이세계에서 7권>을 처음에는 재미있게 읽었지만, 늦은 시간이 되면서 점차 피곤해져 살짝 지루하기도 했다.


 오늘 라이트 노벨 <두 번째 인생은 이세계에서 7권> 후기는 여기까지다. 새로운 용사의 등장과 함께 수인족의 나라로 무대를 옮기면서 끝난 <두 번째 인생은 이세계에서 7권>. 혹 흥미가 생긴다면, 이번 기회에 한 번 읽어보기를 바란다. 한 6권까지는 무척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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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 ㅇㅇ
    2018.06.02 17:28 신고

    갓세계 작가 트위터 어록

    역시 강간국이네. 얼굴 가죽이 구두바닥 만큼 두꺼워 //(위안부 뉴스)

    강간국 원숭이는 정말 교육이 안 되어 있네 //(위안부 뉴스)

    부디 중국이랑 강간국에게도 똑같은 주장을 해주세요 //(헤이트스피치 뉴스)

    그런 멍청한 소리 할 시간이 있으면, 한글 공부해서 강간국이나 가라고. 거기라면 어떻게든 된다.

    고리키, 쟈니스 탤런트, 강간국 원숭이가 출현해서 현지 리포터가 가득 찬다

    그런데 강간국의 도쿄 올림픽 출장 사퇴 선언 아직임?

    괜찮아. 강간국이라는 토지를 멸망시키지 않는 하늘이 그렇게 근면한 짓을 할 리가 없으니까.

    일본의 최대의 불행은 옆에 강간국이라는 세계최악의 동물이 살고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하네

    트위터 트렌드에 김인지 총인지 올라와있는데, 뭔일임? 강간국 화제는 재미없고 필요없으니까 구석에서 해줬으면 하는데?

    한국(韓國)을 강간국(姦國. 일본어로 발음 똑같음)이라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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