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0. 4. 4. 09:29
개인적으로 서울미디어코믹스에서 발매하는 라이트 노벨 중에서 두 번째로 가장 재미있게 읽고 있는 라이트 노벨 시리즈가 지난 3월을 맞아 6권이 발매되었다. 라이트 노벨 은 대포 용사 브렛에게 현자의 돌을 빼앗긴 이후의 장면에서 시작한다. 주인공은 당장에라도 브렛을 쫓아가서 현자의 돌을 되찾고, 자신의 복수 상대인 브렛을 산산조각 내고 싶어 했다. 하지만 이제막 마왕에 취임한 이브를 내버려두고 곧바로 마왕성을 떠날 수도 없는 노릇이라 다소 그녀의 뒷수습을 도울 필요가 있었다. 원래 모든 혁명은 혁명 직후가 가장 위험하니까. 그렇게 마왕성에서 최소한의 조치를 취해두고 나서 주인공 케얄가는 브렛을 처리하기 위해서 지오랄 왕국으로 향한다. 그 여정은 플레이아, 엘렌, 세츠나, 크레하, 구렌 멤버로 이브를 제외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