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4. 13. 10:58
디앤씨미디어 4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만난 은 삼국 회의가 끝난 이후 신이 영웅이 아니라 상인으로 성공 가도를 달리기 시작한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렇다. 영웅이 아니라 상인이다. 신은 이세계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일본의 지식과 마법을 활용해 다양한 물품을 만들어냈다. 그중 가장 큰 인기를 끈 물품은 비데. 그저 옛날 수세식 화장실을 사용하는 이세계에 물로 깔끔하게 헹굴 뿐만 아니라 바람으로 말릴 수도 있는 비데는 왕족, 귀족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꼭 구매해 야 할 제품 1순위’로 꼽히고 있었다. 그야말로 신은 이세계에서 TOTO 창업주가 되어버린 거다. 비데만 아니라 신은 과학적 지식과 마법 지식을 섞어서 자신에게 부족한 기술을 보완해, 다양한 과학 기술이 들어간 물품을 마법으로 대체하며 만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