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7. 3. 09:26
기다리고 기다리던 7월 신작 라이트 노벨 시리즈를 오늘부터 읽을 수 있었다. 내 앞에 놓여진 과 두 권 중 먼저 읽은 건, 역시 새 시리즈로 들어가기 전에 시리즈 원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이었다. 의 절반은 초기 설정을 비롯해 작품이 탄생하게 된 과정이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 두 사람의 인터뷰를 통해 상세히 설명되어 있고, 나머지 절반은 에서만 읽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스핀오프 에피소드가 실려있다. 처음 절반을 차지하는 초기 설정 일러스트는 그냥 대충 눈으로 훑고 넘겼지만, 작가와 일러스트레이터 두 사람의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 내용은 대충 읽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덕분에 인터뷰에 다루어진 내용 중 흥미로운 부분을 하나하나 체크하며 읽다 보니 상당히 많은 시간이 흐르고 말았다. 그래도 에서 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