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20. 1. 1. 09:40
나는 판타지 장르와 일상 러브 코미디 장르 두 개 중에서 후자를 선호하는 편이다. 하지만 판타지 장르의 이야기도 굉장히 몰입할 수 있는 작품인 경우에는 좋아한다. 단, 그럴 경우 체력 소모가 많아서 책을 다 읽은 이후 피로를 강하게 느끼기도 하지만, 책을 읽는 시간 자체는 무척 재미있고 즐겁다. 그런 작품 중 하나가 바로 오늘 읽은 라이트 노벨 이다. 라이트 노벨 은 방어 도시 바빌론을 찾은 주인공 페이트와 록시의 이야기가 그려져있다. 페이트는 자신과 같은 대죄 스킬인 색욕을 가지고 있는 에리스를 이곳에서 만난다. ‘색욕’이라는 대죄 스킬은 역시 일종의 서큐버스가 가진 매료의 힘과 비슷한 형태의 힘을 갖고 있었다. 페이트가 자신의 의사가 관계 없이 배고픔을 느끼는 것과 똑같이 색욕 스킬을 가진 에리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