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10. 3. 08:0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회복술사의 재시작 2권, 판타지에 필요한 모든 걸 갖춘 작품 9월 신작 라이트 노벨 중에서 가장 읽고 싶은 라이트 노벨 1위에 놓았던 을 이제야 읽었다. 다른 복수 판타지 라이트 노벨과 비교해도, 무조건 ‘가장 재미있는 작품’이라는 수식어가 어울리는 은 그 명성에 절대 누가 끼치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었다. 시작은 빙랑족 마을에서 나와 라나릿타로 돌아가는 케얄 일행의 이야기와 왕궁에서 드디어 케얄이 도망쳤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장면이다. 왕은 소중한 플레어가 케얄에게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근위기사가 회복술사 케얄에게 당했다는 사실을 모질게 문책했다. 하지만 여기서도 흥미로운 장면이 하나 있었다. 바로, 근위 기사 대장이 어쩌면 플레어가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가능성을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