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2. 19. 14:27
언제나 제목을 치는 것만으로도 꽤 시간이 걸리는 라이트 노벨 시리즈의 2권은 오늘도 평범한 초급 직업 운반꾼의 일상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에서 주인공이 도착한 마을은 물의 도시 실베스타다. 그곳에 도착해 처음부터 새로운 인물을 차례차례 만나며 앞으로 그려질 이야기에 대한 흥미를 높여간다. 주요 새로운 인물은 길드 마스터와 전 용사 동료다. 전 동료인 마술의 용사 사키는 주인공 앞에 등장하기 전부터 심상치 않은 존재감이 느껴지는 소문이 떠돌고 있었다. 바로, 악셀을 자칭하는 녀석들을 찾아내서 하나하나 다 응징하고 다닌다는 소문이다. 왠만큼 악셀에 집착하지 않는 이상 이런 행동을 하지 않을 거라 내심 캐릭터가 궁금했다. 그리고 밝혀진 마술의 용사 ‘사키’라는 인물은 살짝 바보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