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1. 12. 29. 08:33
올해에 내가 읽었던 라이트 노벨 BEST 3 한 해 동안 많은 라이트 노벨을 읽으면서 그간 읽었던 라이트 노벨 중 내 마음대로 올해의 라이트 노벨 3개를 간추려 보았다. 이 라노벨 3개는 내가 읽었던 라노벨 중에서 선정한 것이며, 극히 개인적으로 판단한 것이므로 다른 사람들과 의견이 다를 수도 있음을 명시해주었으면 한다. 1. 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악 나는 개인적으로 올해의 최고의 라노벨은 바로 '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악'이 아닌가 한다. 그 긴 공백기간을 가지고 드디어 올해 여름에 정발된 '스즈미야 하루히의 경악'은 현지 일본은 물론, 한국에서도 많은 팬들이 손꼽아 기다린 만큼 그 기대를 충족시켜주었다고 생각한다. 뭐, 일부는 실망적이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였으나, 개인적으로는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1. 12. 22. 08:07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9.5권 후기 이번 바시소 9.5권은 권수에서 볼 수 있다시피 외전입니다. 이번권 또한 바시소 특유의 개그콘셉과 '러브'콘셉이 한 되 잘 섞여서 아주 재미있게 진행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이번 9.5권의 마지막을 보신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마지막에 이어지는 과거 이야기가 아마 다음권에서 이어질 것 같다는 것을 말입니다. 또 외전이 될 것인지, 아니면 본편의 내용과 함께 다룰 것인지는 다음 바시소 출간계획을 보면 알 수가 있겠지요. 이 아래로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주의사항을 전합니다. 상당한 네타성 정보가 있으므로, '책을 읽기전에 흥미를 잃고 싶지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바로 아래에 가서 추천버튼을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킥킥. 이번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9.5권의 ..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1. 12. 17. 11:32
아빠 말 좀 들어라! 5권 후기 다른 책을 우선적으로 읽느라 다소 시간이 걸렸지만, 마침내 다 읽은 '아빠 말 좀 들어라! 5권' 입니다. 이번 5권은 표지에서 볼 수 있으시겠지만, 히나가 주로 다루어지는 편입니다. 저 강아지는 '쥬베'라고 하는 강아지로서, 유우타의 알바로 인하여 잠시 집에 맡겨진 강아지입니다. 본격적인 내용에 앞서서 간략적인 총평을 하도록 하지요. 이번 5권 또한 지난 4권처럼 따뜻함과 웃음이 있는 편이었습니다. 코믹스는 조금 이상하더라도, 역시 원작은 정말로 좋은 내용으로서 읽는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주는 라노벨 '아빠 말 좀 들어라!' 입니다. 첫 프롤로그 부분부터 샤샤(=미우의 엄마)가 러시아에 돌아간 뒤에 보내준 선물에서 유우타의 선물에서 정말 웃을 수 밖에 없었죠. 사실상 거의..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1. 11. 15. 07:30
풀메탈 패닉! 완결편을 읽고 2002년 7월 한국에 발매되어 2010년에 드디어 완결편이 발매가 된 풀메탈 패닉입니다. 오랜기간 동안 연재가 되긴 했지만,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라이트노벨이지요. 이번 풀메탈 패닉 21권, 22권은 마지막권답게 아주 의미있게 끝이 납니다. 하나하나의 묘사부터 시작해서 전쟁의 이유와 해결까지. 그 모든 것이 너무나도 잘 그려졌기 때문에, 이 풀메탈 패닉은 라이트 노벨의 역사에 있어서 크게 새겨질 수준이 아닐까하고 생각합니다. 이번 21권과 22권은 한 제목 '늘 곁에 있어줘'로 상,하권으로 나뉘어집니다. (위 이미지를 보면 다 아시겠지만...ㅋㅋ) 이번편에서 주목할 것은 한 인물이 돌아오는 것과 사가라와 카나메의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 카나메와 소피아 사이에서 일어나..
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1. 11. 14. 07:00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2권을 읽고 다소 1권에서는 제법 실망적인 전개를 보여주었던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였지만, 그래도 한번 본 라노벨은 몇 권을 더 읽고 판단을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2권을 구입하게 되었다. 전적으로 말하자면, 이번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2권은 지난 1권보다는 조금 더 낫다고 생각한다. 다소 밋밋한 전개나 조금 복잡한 전개가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마, 애니메이션화가 된다면 라노벨보다 애니메이션이 더 큰 인기를 끌 것 같다. 이번편에서 보여지는 것은 새로운 히로인의 출격이다. 우선적으로 한 명은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리가 없어'이후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하나의 여동생이라고 말을 해도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