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3. 2. 15:54
솔직히 라이트 노벨 전체의 에피소드가 흥미로운 건 아니지만, 그냥 오락 전용으로 읽기에 나쁘지 않은 라이트 노벨 시리즈는 한 번 라이트 노벨을 읽은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읽고 있다. 지난 2월 신작 라이트 노벨로 발매된 은 ‘이것 참, 이 주인공 녀석이 고자가 아니라는 건 좋다고 쳐도, 이거 진짜 너무 해대는 거 아니냐?’라는 감상을 품을 수 있었던 에피소드뿐이었다. 일일이 제목을 처음부터 끝까지 치면 너무 기니까 그냥 에서 주인공 프란츠는 ‘어떤 사건을 해결한다. 당사자로부터 도와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함께 서큐버스 같은 일을 하는 것으로 받는다.’ 공식을 되풀이했다. 더욱이 2:1 플레이까지 있다니! 이런!!! 의 첫 에피소드는 지난 2권에서 만난 ‘아리에노르’가 주인공 프란츠가 일하는 흑마법 기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