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아니메 관련 미우 2019. 1. 22. 09:20
오늘 본 애니메이션 는 전쟁 사후 처리 막바지 작업에서 시작한다. 리무루가 가비루 일행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이제야 좀 편안히 지낼 수 있게 되었구나~'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을 때 사건을 일으킬 인물은 이미 움직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그 인물은 바로 마왕 밀림. 뭔가 사람들이 떠들썩하게 꺅 하는 인물이라 밀림이 어떤 인물인지 궁금했는데, 상당히 재미있는 인물이었다. 마왕 밀림의 모습은 우리가 아는 전형적인 츤데레의 모든 모습을 갖추고 있다. 빨래판+트윈테일. 그리고 거기에 상당히 고집이 있는 모습과 공격적인 모습. '이것이 바로 츤데레입니다!'라는 이름표를 붙여도 이상하지 않을 밀림이 보여주는 첫 행동도 웃음이 저절로 나왔다. 리무르에게 인사를 하러 왔다고 했지만, 리무르 대신 베니마루 일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