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9. 5. 26. 11:52
한번 이야기를 읽고 시작하니 멈출 수가 없었고, 한 권을 읽고 멈추려고 하니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결국은 손을 댄 라이트 노벨 . 이번 12권은 템페스트와 제국 두 나라가 각자 전쟁을 준비하는 모습이 한 권에 걸쳐서 길게 그려졌다. 시작은 유우키가 제국에서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는데, 마지막을 읽어보면 아무래도 유우키는 분수를 모르고 날뛰다가 또 한 번 큰코 다치지 않을까 싶은 예감이 들었다. 뭐, 그 예감이 맞을지 어떨지는 둘째치고, 은 리무루가 제국군을 맞아 어떤 식으로 준비를 하고 있는지 그려졌다. 그 과정에서는 던전(미궁) 내에서 생각지도 못한 진화를 한 마물들의 소개와 함께 제국 내부에서도 리무루의 편이 새로 생겼다. 역시 리무루는 의 루피와 만찬가지로 특별한 능력이나 유니크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