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8. 1.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저 능력은 평균치로 해달라고 말했잖아요 7권, 길드와 내통하는 도적을 잡아라! 오랜만에 평균치의 능력을 소지한 소녀가 친구들과 함께 여행하는 헌터 ‘붉은 맹세’의 이야기를 읽었다. 의 시작은 마일이 붉은 맹세 일행이 머무르는 숙박 집의 마스코트 고양이 귀 소녀 파릴을 귀여워하는 장면에서 수상쩍은 납치범을 찾는 이야기다. 그 납치범은 파릴을 납치, 아니, 유괴해갔으며, 파릴을 유괴한 사실에 마일은 유례없을 정도로 분노로 몸을 떨면서 “그렇습니까아…….”라고 중얼거린다. 마치 눈에 보이지 않는 오라가 실제로 보일 정도로 화를 내는 마일의 모습에 붉은 맹세의 소녀들은 ‘무서워! 무서워어어!’라며 마일을 진정시킨다. 마일과 붉은 맹세 소녀들은 파리를 구하기 위해서 파릴의 아버지에게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