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트 노벨 미우 2018. 11. 10. 07:30
[라이트 노벨 감상 후기] 재림 용사의 복수담 3권, 용사 그만두고 전직 마왕과 한패가 되다 이번에 구매한 소미미디어 11월 1차 신작 라이트 노벨 중 마지막으로 읽은 라이트 노벨 이다. 이 작품은 전직 용사의 복수담을 그린 많은 작품 중 한 권이지만, 과 비교하면 그 수위는 조금 약한 편이다. 복수를 잔인하게 하기는 해도 과정이 조금 싱겁다. 은 올리비아를 처리한 이후 마을 뒷수습을 하는 듯한 모습에서 곧바로 다음 복수 상대인 ‘디오니스 하베르크’를 만나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미궁에서 스스로 나와 이오리와 엘피 앞에 모습을 드러낸 디오니스는 상당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이오리를 도발했다. 당연히 이오리는 엘피와 함께 그의 도발에 응해서 그가 있는 곳으로 쳐들어가지만, 30년 전과 달리 디오니스는 상당히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