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만화책 후기 미우 2019. 9. 26. 10:47
모처럼 쉬는 날 힘이 없을 때는 뭔가 기운이 나는 일을 해야만 한다. 오타쿠인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역시 따뜻하거나 혹은 행복한 웃음이 지어지는 만화 혹은 라이트 노벨을 읽는 일인데, 그중에서도 시리즈는 책을 읽는 내내 입가에서 웃음이 사라지지 않는다. 이번에 9월 신작 만화책으로 발매된 만화 은 표지가 여름 바다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혹시 여름과 관련된 에피소드가 아닐까 싶었지만, 막상 작품 내에서는늦가을에서 겨울로 향하는 에피소드가 그려져 있었다. 어떻게 보면 지금 이 시점에 딱 맞는 것 같기도? 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치이와 타카기 두 사람이 사랑스럽게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니시카타도 등장해서 코타츠에 둘러 앉아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